한국칼바르트학회가 주최하고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이 주관, 신촌성결교회가 후원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세미나가 4학기째 진행되고 있다... [Full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4)
택론은 복음의 총체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선택하고 그러므로 또한 인간을 위해서 자유 안에서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이것은 이제껏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최선의 것이기 때문이다. 선택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식 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선택하는 하나님이자 동시에 선택받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택론은 신론에 속한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3)
하나님의 자유의 신성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 안에서와 그의 모든 사역들(Werken)에서 한 분이시고, 항존적이며(bestaendig) 영원하시며(ewig) 바로 그와 더불어 또한 편재하고(allgegenwaertig), 전능하며(allmaechtig), 영광스럽다는 데 있으며 거기에서 입증된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2)
하나님의 사랑의 신성은 하나님이 그 자체로 그리고 그의 모든 행위들 안에서 은혜롭고, 자비로우며 오래 참으시고, 동시에 거룩하고, 의롭고 지혜로우시다는 사실로 이루어지고 확인된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1)
하나님은, 수많은 그리고 개별적이고 각양의 온전성(결함이 없고 완전함)으로 충만한 것 속에서, 자신의 온전한 본성을 영위하신다. 그리고 그 온전하심의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그리고 모든 다른 것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점에서 온전하다.: 즉 하나님의 온전하심은, -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존재하는 사랑의 형태와 같은 것일 수 있는 것으로서,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유의 형태와 같은 것일 수도..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0)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시행동으로 존재하시는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과 우리들 사이에 코이노니아를 찾으시고 그것을 창조하신다. 때문에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지만 그분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서 우리들로부터 자유로우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신다. 이 하나님은 자신의 삶을 그 자신으로부터 가지고 계시는 주님의 자유를 가지고,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신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9)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에 의하여서만 알려진다. 우리는 그의 계시를 신앙 안에서 응답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사용하게 되는 그 개념들과 세계관들의 고유한 관점과 능력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또한 동시에 우리는 그의 허락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개념들을 사용해도 된다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고 우리의 하나님 인식..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8)
하나님 인식의 가능성은 하나님 편에서는, 그 자신이 진리이고 그가 인간에게 그의 말씀에 서 성령을 통해서 자신을 진리로 인식하게 함에 있다. 이 가능성은 인간 편에서는, 그가 하 나님의 아들 안에서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호의의 대상이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진리에 참여하게 됨에 있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7)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성령을 통한 그의[=하나님의] 말씀의 계시 속에서, 그러므로 믿음과 그[=믿음의] 순종의 현실성과 필수성 속에서 일어난다. 그것의[=하나님에 대한 인식] 내용 은, 우리가 어떤 무엇보다도 사랑하도록 허용되기 때문에 어떤 무엇보다도 두려워해야 하는 그분[=하나님]의 실존이며, 그분이 스스로 자신을 우리에게 그렇게도 명확하고 확실하게 만 들었기[=드러내었기] 때문에 우리에..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6)
교의학은 듣는 교회를, 성서 안에서 증언된 계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가르치 도록 부른다. 그러나 교의학은 오직 자신의 편에서 가르치는 교회의 입장을 취할 때에만, 그리고 교의학이 오직 가르치는 교회인 그 자신에게 부과된 대상,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요구를 받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5)
교의학은 가르치고 있는 교회를 성경 안에서 증언된 계시, 곧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듣도록 초대한다. 교의학을(그러나 그것은) 가르치는 교회가 오로 지 듣는 교회의 입장을 취하고, 그래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에, 곧 새로운 규범에 순종하고, 그 규범 에 듣고 있는 교회 자체가 복종함으로써, 가능하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4)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선포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하나님 자신에 대하여 말해야 하는 사명을 주심으로써, 그리고 교회가 이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에 대한 증거 안에서 자신의 계시를 선포하신다. 교회의 선포는, 교회 안에서 공언되는 인간적인 말이 계시의 성서적 증거를 확증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리고 순종을 창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