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기간 동안 남한 내 기독교인 1,145명이 북한 공산당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공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박명수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세계구호위원회의 한국 활동 5가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박명수 소장)가 31일 오전 9시 30분 ‘한국사회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제25회 영익기념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창훈 교수(서울신대)는 ‘세계구호위원회의 한국활동과 그 의의’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최초 한글 성경 번역자’ 이수정에 대한 연구
한국기독교역사학회(송현강 대표)가 5일 오후 2시 제388회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주필 교수(국민대 교수, 한국어문학부)가 ‘이수정의 초기 성경 번역에 관한 연구: ‘신약전서 마가전 복음서’의 현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정부는 중국의 6·25 전쟁 역사왜곡 침묵하지 말라”
한변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23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6·25 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대한 항미원조(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왔다는 의미)는 제국주의의 침략 확장을 억제했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켰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고 6·25 전쟁을 평가했다”며 “시 주석은 이미 지난 19일에도 ‘70년 전 항미원조 승리는 정의.. 한남대, 설립자 ‘인돈’ 초대총장 소천 60주기 기념행사 가져
한남대학교는 13일 한남대 설립위원장이며 초대 총장을 지냈고, 한국을 위해 평생 봉사의 삶을 살았던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선교사의 서거 60주년을 맞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 한남대는 이날 오전 10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인돈 박사 60주기 추모예배’를 열고 그의 업적과 ‘한국 사랑’, ‘학생 사랑’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배 후 교직원들은 인돈 박사가 과거에 생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10일,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백 장군은 최근 일제 강점기 당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으로 국립묘지 안장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월드비전, 한국전쟁 70주년 맞아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콘서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한국전쟁과 월드비전 70주년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 세계인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MBC와 함께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콘서트를 공동기획하고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0년 전, 월드비전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회복이 민족을 회복하게 해”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28일 주일예배에서 ‘한국 전쟁 70주년, 질투하시는 하나님’(스가랴1:7~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최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부터 3년 동안(2023년이 될 때까지) 오늘 보게 될 스가랴서에서 나온 첫 번째 환상을 우리가 잘 접목하고 이것을 기도제목으로 삼고 집중하면 하나님이 오늘 이 가운데 역사하신 그 은혜가 재연될 것을 확.. '6·25 70주년' 한미 국방장관 "北, 싱가포르 성명과 9·19군사합의 지켜야"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Mark T. Esper) 미국 국방장관은 6·25전쟁 개전 시점인 이날 오전 4시에 공개한 공동발표문에서 "북한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남북 9·19군사합의 등에 따른 약속을 준수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참전용사 보은행사 축하메시지
한국전재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해외의 참전용사, 가족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기념 예배를 갖게 되었습니다. 보은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 성도 여러분과 한민족평화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 사회 분열, 화해자로서 교회의 역할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정기학술대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6시 반까지 숭실대 김덕윤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제목은 ‘상흔을 넘어 통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기독교’이며, 한국전쟁 시기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박보경 장신대 선교학 교수, 배귀희 숭실대 행정학 교수, 황미숙 목원대 한국교회사 교수, 최태육 한반도평화통일문화연구소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6.25 전쟁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
6.25 한국전쟁 68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 두 연합단체가 논평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