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메르켈 독일총리는 난민들의 어머니로 유명하다. 2015년 9월 초 부모를 따라 유럽행 난민선을 탔다가 지중해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로 파도에 밀려 터키 해변가의 시체로 발견된 3살 박이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 한 장에 국제 사회가 안타까워하며.. [이슬람 전문칼럼] 농협쌀의 할랄 인증을 보면서(1)
2016년 9월8일 눈을 의심케 하는 깜짝 놀랄만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대한민국의 농협에서 9가지 종류의 쌀을 세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JAKIM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었다..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의 영적실체(1)
최근에 세계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소위 이슬람을 연구한 무슬림 학자들이 발표하는 논문들을 보면 한결같이 이슬람을 최대한 미화 시켜 말하고 있다. 이를 대하는 독자들은 혼동될 수밖에 없다..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의 경제 지하드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총체적인 삶의 시스템이다. 종교는 교리를 가르치지만 이슬람은 교리뿐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철학, 외교, 군사, 법률 등 모든 분야를 총제적으로 통제하기위해서.. [이슬람 전문칼럼] 터키의 쿠데타를 보면서
2016년7월15일 터키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뉴스가 전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총성이 울려 퍼지며 공항이 폐쇄되고 보스퍼러스 해협을 잇는 다리의 통행이 차.. [이슬람 전문칼럼] 한국의 이슬람 동향과 그들의 포교 전략
세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로 인한 충격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는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헌신된 무슬림들의 의도적 행동들이다. 혹자는 이슬람은 평화의.. [이슬람칼럼] 몰렌베이크를 보면서 서울을 생각한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외곽에 있는 몰렌베이크는 유럽 테러의 온상으로 유명해진 도시다. 파리 테러의 주범 압데슬람이 거기에 4개월 동안 숨어 있었지만 그를 신고한 사람도 없었고 찾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몰렌베이크가 단순히.. [이만석 이슬람 전문칼럼] 유럽의 무슬림 난민수용을 보면서
최근 들어 중동의 난민들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 자기가 태어나서 살던 정든 땅을 떠나서 오직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는 일념으로 말도 안 통하는 낯선 땅으로 무작정 떠나는 처절한.. “할랄식품 반대운동, 너무 일방적이다”는 견해에 대해
이슬람 할랄식품(Halal Food) 시장이 급부상하고 익산(왕궁)에 5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식품크러스트 단지 내에 할랄식품 테마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의견도 만만치 않다. 지난 8월 5일 할랄식품 바로알리기 전국대책위원회와 전북기독교언론인연합회 등이 익산천광교회에서 이슬람 할랄식품 저지운동을 위한 목사 장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에 대한 경계는 근거 없는 포비아인가?
이슬람포비아라는 말은 이슬람에 대한 공포증을 말한다. ‘포비아(phobia)’란 실제로 두려워해야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일종의 정신적 장애 현상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이다. ‘이슬람포비아’란 단순히 이슬람을 따르는 무슬림이라.. [이슬람 칼럼]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에 대한 바른 견해는?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라는 글이 인터넷 상에 떠도는데 이를 복사해서 재전송해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을 받은 일이 있다. 찾아서 읽어보니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긴 꾸란 구절들의 핵심부분만 따서 한 문장으로 요약해 놓았고 참고할 수 있는 꾸란 구절들까지 적어 놓았다. 이슬람의 율법을 기준으로 본다면.. [이슬람 전문칼럼] "무함마드가 보혜사 성령이라니?"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경전인 꾸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는 7세기 사용하던 문어체 아랍어로 기록된 꾸란만 진짜 꾸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