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연합하자"는 구체적인 통합 제안을 밝힌 것에 대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은 "먼저 한교연 회원 35개 교단과 10개 단체의 뜻을 물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회장은 작심한 듯, 그동안 한기총에 대해 쌓여 있던 격정을 토로했다. 기자회견은 한교연이 긴급 연락으로 '3·1절 기념대회 및 나.. 한교연, 삼일절 기념대회···"日, 추악한 범죄 사죄하라"
삼일절 9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연합(한교연 ·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청교도영성훈련원(원장 전광훈 목사)이 주최한 '3·1절 기념대회 및 나라 사랑 기도회'가 1일 서울 구로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재현했다. 또 순국순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과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뜨겁게.. 한기총 '연합 로드맵' 제시…한교연 받을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24일 제25-1차 임원회의에서 "한국교회와 연합운동을 위해 사퇴할 수 있다"고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의 통합 의지를 밝혔다... 한교연, 사랑의 밥퍼행사로 노숙인에 사랑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서부역 노숙자급식센터인 (사)참좋은친구들(김범곤 목사)에서 '2014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고 3백여 노숙인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한교연 임직원과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장은화 장로) 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부 예배는 김범곤 목사의 사회로 한경희 권사의 기도, 한영훈 대표회장의 말씀에 이어 급식후원금.. 한교연 "日, 부끄러운 역사왜곡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95주년을 맞는 3·1 절을 기리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올해 3월 1일은 세계사적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은 3·1 운도이 발발한 지 9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총칼 아래 신음하던 이 땅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난 3.1만세운동은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의사로 결집되어 전 세계를 향해 목이 터져라 외친 정의와 평화, 자유의 갈구였다"고 강조.. 한영훈 한교연 회장, 활발한 행보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이 취임 이후 회원 교단과 언론사·방송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협력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성탄 트리 십자가 불허 조치 사실 아니다" 서울시 해명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지난 13일 서울시의 성탄트리 십자가 불허 조치에 대해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교연, '3.1절 기념 예배' 단독 추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이 '3.1절 연합예배'를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한교연은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와 함께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기총이 애총협과 공동 주최를 먼저 합의했으며 지금까지 준비해왔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교단장들 "진보 보수 떠나 하나의 연합기구 소망"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과 연합기관장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필요성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계 지도자들 "진보·보수 아우르는 연합기구 나와야"
한국 기독교(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는 현재 크게 3개의 기관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있고 보수 성향의 연합기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그리고 여기서 갈라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구성 구성의 필요성에.. 한반도 평화 통일 위해 한국교회 기도로 준비해야
기독교의 본질과 일치,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주최하고 재일본한국선교사협의회(회장 김신호 목사) 주관으로 지난 4~6일까지 일본 교토 동지사대학 리트릿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 외치던 한기총·한교연, 3.1절 행사로 '삐걱'
신임 대표회장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며 '연합'에 뜻을 두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시작부터 엇박자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기총이 3.1절 국민대회를 하기로 작년 12월에 합의를 하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 대회를 한교연이 애총협이 함께 진행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10일 한교연 신임 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