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지난 5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한국교회는 21세기 반혁명당이 돼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코로나19 등을 틈타서 반기독교적 문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태생적으로 영적 본능으로도 주눅 들지 않는 DNA가 있다. 사도들도 사도행전 5장 29절에서 여러 가지 위협에도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마땅하다’며 주눅 들지 않.. 인권위 '평등법' 시안 공개… 성소수자·종교계 찬반논쟁
30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인권위의 평등법 입법 촉구 의견 표명과 관련해 "차별금지법은 더 이상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국회는 하루빨리 차별금지법 제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성애=죄라는 규범적 인식 있어야 비로소 사랑으로 탈동성애 사역 가능하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2월 발표가 서울영동교회에서 15일 오전 7시에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주제로 하며, 총신대 신학대학원 이상원 교수, 탈동성애자인 박진권 아이미니스트리 대표가 참여해 발제했다. 우선 1부 예배 순서가 있었다.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 목사가 마태복음 22:34-40절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형사처벌 조항 존재해’…“없다”가 「가짜뉴스」
지금까지 국내에서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이른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동성애자들을 욕하거나 왕따(집단 따돌림) 등의 차별에 대해 방지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차별로 간주하고 이를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 법에 따라 동성애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감옥에 가거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