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스티브 유) 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주의’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건강한 사회는 ‘나는 이런 이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며 각각 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결정을 내리며, 헌법 안에서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해서 보호를 받고..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양심·표현의 자유 침해”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복음법률가회,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중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그 자체로 세계인권에 위배”
국민주권행동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현영 국민주권행동 대변인(국민의대안 대표)이 낭독했다... 이상원 교수 “차별금지법안의 총구, 교회와 성경 정조준”
포항인권윤리포럼이 24일 오후 포스텍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젠더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 이상원 교수(기독교 윤리학, 총신대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윤리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법률로 모든 차별 문제 해결할 수 있다? 환상일 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지난 16일 남서울교회 인근 교육관에서 ‘기독교가 보는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10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형은 목사(한복협 부회장, 성락성결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린 발표회에서는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대표)와 제성호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차별금지법, 실질적으로 성소수자에게 특혜 줘”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 후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특강했다. 안 전 헌법재판관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큰 틀에서 몇 가지를 말하려 한다. 어젠 언론사 간부 출신이신 분을 만났는데, 그 분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전략적 차원에서 그 분.. 기성 “차별금지법안 반대” 공식 입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기성)가 16일 ‘차별금지법안(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월 29일 이 법안이 발의된 지 2달 보름여 만이다. 기성은 그 동안 2번에 걸쳐 관련 온라인 토론회를 갖고 교단 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인권위, 차별금지법 여론조사 문항 억지로 꿰어 붙인 모양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최근 9월 한국교회기도회 논단을 통해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 한국교회법학회장)의 글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상반된 여론조사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썼다... 천주교도 “차별금지법안의 동성애 행위 정당·합법화” 우려
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이하 천주교)는 성명을 통해 "2020년 6월 29일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운을 떼고, 법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가 우려하는 바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나라와 교회 위해 회개하고 기도하자”
전국 17개 광역시도·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이 20일 세종시의 한 교회에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마스크, 라텍스장갑, 페이스 쉴드를 갖추고 함께 기도했다. 김봉준 목사(아홉길교회)는 “위정자를 위해서 기도하자. 이는 간신배처럼 비위를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고 행복한 삶이 실현.. “성적지향 등은 가치중립적 사유 아냐”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회장 박재신 목사)이 18일 오후 전주새소망침례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바른 이해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길원평 교수는 “성별, 장애, 피부색 등은 가치중립적인 사유라서 이를 근거로 차별하면 안 된다. 하지만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리즘) 등은 가치중립적인 사유가 아니라.. “차별금지법, 종교·표현의 자유 명백히 침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논의에 들어갔다. 기성 측은 “현재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한국교회 대다수가 반대하고는 있지만, 일부 찬성 의견도 존재하는 상황에,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교단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