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관 목사
    “아픔 가운데서 어떻게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이명관 목사(진주성결교회)이 13일 오후 12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주최하는 ‘코로나19 극복과 나라를 위한 100일 정오기도회’ 23일차 순서에서 ‘고통의 길목을 지나’(롬5:3~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많은 관계들이 깨어지는 아픔을 우리 주변에서 쉽지 않게 볼 수 있다”며 “그 가운데 우리 교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교회는 교회대로, 성도는 성도대로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가 전면 금지된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경찰 봉쇄돼 있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에 검문소 90개소를 설치하고 800여명의 경력을 동원했다. 21개 기동대 등 부대 인력도 배치됐다. ⓒ 뉴시스
    정교모 “코로나19는 현 정권의 독재 바이러스” 논평
    사회정의를바라는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최근 ‘코로나19는 현 정권의 독재 바이러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교모는 “단기 4353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 대한민국의 민주는 완전히 닫혔다. 집권세력이 촛불혁명의 성지로 떠받들던 광화문 광장은 경찰버스가 첩첩이 둘러싼 산성(山城)으로 변했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십 미터 마다 통행의 이유와 목적지를 대..
  • 이미정 작가
    “영원한 말씀을 시들지 않는 꽃으로 그림에 담아”
    이미정 작가는 작품의 주제를 복음 시리즈형식으로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작품 속 등장하는 꽃들은 자연을 노래하는 듯 보이나 등장하는 꽃들은 주님의 사랑을 받고 거듭난 지체들을 상징하며 민들레 홀씨는 지경을 넓혀 전도하는 우리의 사명을 표현하고 있다...
  • 김선일 교수
    “코로나 위기, 교회 소그룹과 공동체 사역 다변화 계기로”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코로나 시대의 소그룹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21세기 들어서 교회의 중요하고 전망 있는 사역 형태로 소그룹이 부상했다. 그러나 현재의 팬데믹 방역 정책은 교회의 대면 예배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규 예배 외의 다른 모임들을 더욱 규제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며 “물리적..
  • 어린이전도협회
    “대면? 비대면? 중요한 건 뜨거운 마음”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은 교사들의 헌신과 어린이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있다면 하나님이 좋은 방법을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풍부한 재정과 기술을 마련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다가가는 게 중요합니다. 이 시대에 방법이 없어서 사역을 못 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뜨거운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동욱 교수
    신동욱 교수 “부흥의 주체는 내가 아닌 하나님”
    신동욱 교수(협성대 신약학)가 11일 성남대원교회(임학순 목사) 산성성회 주일2부예배에서 ‘부흥’(겔36:22~31)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신 교수는 “세상은 교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고 물음을 던졌다...
  • 목원대
    목원대 총학생회, 장학금 기부
    목원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12일 십시일반 모금한 돈을 대학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목원대 총학생회 임원들의 모금액에 코로나19로 축소된 학생회 행사 예산을 더해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장학금 규모는 2100만원이다...
  • 높은뜻푸른교회 최근 주일설교
    “코로나19시대, 이미 받은 약속에 대한 신뢰 필요”
    이지웅 목사(높은뜻푸른교회)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창세기 32:13, 21-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야곱의 하란에서의 삶은 울면 안되는 것이었다. 울면 마음을 지킬 수 없다. 이를 악물고 참았다. 그런데 얍복강 앞에서 야곱이 처음으로 운다. ‘하나님 한번만 축복 하소서’”라며..
  • 김병삼 목사
    김병삼 목사 “교회를 포기하지 말자”
    만나교회 창립39주년을 맞이하여 김병삼 목사가 11일 ‘교회를 떠나지 마십시오’(고전1:4,9)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함께 모여 예배드리던 당연한 일들이 다시 돌아 올 것”이라며 “다시 모이는 그날이 기쁨의 날이 대도록 지금 맞이하는 그날들을 잘 간직했다가 우리 함께 기쁨으로 웃으며 모이자”며 기도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 “공적예배와 생활예배가 일치돼야”
    오정현 목사가 11일 주일예배에서 ‘누구를 위한 금식인가’(슥7: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껍데기 금식이 아니라 진짜 금식이 필요하다. 진짜 금식은 신앙과 삶이 같이 되어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신앙과 삶이 괴리가 있다고 말한다”며 “누구나 신앙과 삶이 일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치원생에게 대학생활을 하라고 하는..
  •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다
    “온라인 통한 새로운 교회 개척 가능”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다’(대한기독교서회)라는 제목의 도서 출간 기념 컨퍼런스가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목회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