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석 교수
    칼빈과 루터는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했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슬람대책위원회가 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2021 총회이슬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유해석 교수(총신대 교양교직)는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 교수는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
  • 기독교학술원 제85회 월례포럼 단체사진.
    “케직 성령론의 교훈, 기본에 충실하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6일 오후 4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케직운동과 피어선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85회 월례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1부 경건회는 이영업 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의 인도로, 오귀세 목사(광야복음교회)의 기도, 김홍식 목사(생명나무교회)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게 된 김홍식 목사는 ‘지도자들의 여덟 가지 화’(마23:13~33)라는 제..
  • 강미랑 교수
    “세례와 입교 위한 교리교육, 철저히 시행해야”
    한국개혁신학회(이은선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석대학원 목양동에서 제142차 정기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발표로 대체됐다. 이날 강미랑 박사(로뎀나무교회 청소년 사역자, 실천신학)는 ‘한국교회의 입교 교육을 위한 이론적 성찰과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강 박사는 “한국교회의 개신교는 선교 130년이 넘어 이제 5세대..
  • 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이 나라를 신 마르크스주의에 빼앗길 수 없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6일 주일예배에서 ‘국가와 민족의 운명’(렘18:6~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태도로부터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 이 나라의 상황을 살펴보며 기도의 제목과 삶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도서『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 기독교 강요 1』
    라틴어 원문에 충실한 칼빈의 ‘기독교 강요’ 번역
    성경적 교의 신학의 전형을 보여 주는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본은 총신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17년간 ‘기독교 강요’를 강의해 온 문병호 교수가 라틴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 칼빈은 로마 카톨릭과 결별한 후 1535년 스위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며 개혁자들을 옹호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라틴어 초판은 1536년에..
  • 도서『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 기독교 강요 1』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택함을 받은 성도에게 주어진 제일 특권 혹은 제일 능력은 믿음의 눈으로 본 보화를 기도로 캐내는 데, 곧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여 얻는 데 있다. 기도는 믿음의 주요한 훈련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섭리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으로,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나, 기도에 응하여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 ‘선교사 복지대책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이억희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선교사, 보편적 사회복지의 예외 될 수 없어”
    이억희 목사(GMS 감사, 예담교회)가 28일 경기도 부천 서문교회에서 개최된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정책포럼에서 ‘선교사 복지대책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GMS 선교사 파송 서약에 보면 ‘선교사로서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며’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개혁주의 신앙을 가르친 칼빈은 제네바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구빈원과 사회복지활동을 위한 조직을 통해..
  • 장신대 김명용 총장
    "칼 바르트의 예정론,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자유는 같이 간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최근 온신학회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바르트 이후 신학의 예정론의 새 관점’이었다. 먼저 김명용 박사는 칼빈의 예정론을 인용하며 “인간의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은총은 결국 선택된 사람에게만 유효하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
  • 한국개혁신학회가 &#039;도르트신경 4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교회&#039;란 주제로 &#039;제44차 학술심포지엄&#039;을 개최했다.
    "온건한 칼빈주의와 온건한 알미니안주의는 대화가 가능하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고문, 숭실대 명예교수)는 "올해가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dt, 1618년)가 채택된지 4백주년이 되는 해"라 밝히고, "도르트 신조는 칼빈주의 신조를 공격했던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와의 논쟁에서 채택된 것으로,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에 대한 항의로 나온 사상"이라 설명했다...
  •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6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안인섭 교수(총신대), 강경림 교수(안양대), 김윤태 교수(백석대)가 각각 차례로 루터, 츠빙글리, 칼빈의 영성을 돌아봤다.
    기독교학술원,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의 영성을 돌아보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6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안인섭 교수(총신대), 강경림 교수(안양대), 김윤태 교수(백석대)가 각각 차례로 루터..
  • 백석대 최갑종 총장이 기조강연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바울의 종말론적 칭의 교훈 새롭게 강조해야"
    개신교회는 '칭의' 교리를 "교회가 서고 무너지는 항목"(articulus stantis et candentis ecclesiae)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루터는 "만일 (이신)칭의 교리가 상실되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가 상실 된다"고 했고, 칼빈도 "칭의 교리는 종교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심점"이라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