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팅 중인 미혼남녀
    30대 둘 중 하나는 미혼… 서울-세종 혼인율 격차 30%P
    전국 30대의 절반 이상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세종의 혼인율 격차가 30%포인트에 달해, 지역 간 결혼·출산 여건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30대의 미혼율은 51.3%를 기록했다...
  • 신생아
    8월 출생아 수 5.9% 증가…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
    이는 2010년 8월 6.1%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출생아 수는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초 1월에는 2만1442명을 기록했으나, 2월부터 6월까지는 2만 명 선을 넘지 못했다. 다만 4월과 5월에는 각각 2.8%, 2.7% 증가하며 잠시 회복세를 보였다가 6월에 다시 1.8% 하락했었다...
  • 출산율
    여성 소득 2배 증가하면 출산 4% 감소
    통계청 산하 통계개발원의 ‘경제사회적 요인에 따른 출산 격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여성 소득과 자녀 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성 소득이 100% 증가할 때 자녀 수는 약 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울증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 저하로 발생하는데, 지금까지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는 사람이 자살한 경우는 한 건도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복음적 교회, 고립 아닌 열린 환대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최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KICE) 홈페이지에 ‘대한민국의 자살과 출산 그리고 복음’이라는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지난 4월 22일, 미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한국 경제의 기적은 끝났나?’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의 장애 요인을 짚었다”며 “특히 저출산율과 높은 자살률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한국은..
  • 출산율
    출산 때 200만원·영아수당 월 30만원 본격 지급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25일 첫 지급됐다. 출산하면 200만원을 주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9035건 신청돼 오는 4월부터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과 '아동수당법 시행령',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 가족 결혼
    서울 결혼·출산 20년새 '반토막'… "혼인도 아이도 포기"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와 합계 출산율이 20년 새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 서울 청년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안정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데다, 집값 상승에 내 집 마련까지 힘들어지면서 결혼과 출산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사랑꾼 강아지
    출산 후 지친 아내 뽀뽀해주는 ‘사랑꾼’ 강아지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힘든 출산 후 엄마 개는 완전히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 아내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아빠 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내가 진통하는 동안 옆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빠 개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 품어주심
    생명 지킨 미혼모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품어주심
    생명을 잉태했는데 축하받기는커녕, 세상에서, 심지어 가정에서마저 버려질 때의 기분은 어떤 것일까? 더구나, 아무리 어린 날의 실수 탓이라 해도, 자신에게 잉태된 생명을 지우지 않고 자신을 버린 세상에 태어나도록 결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고통을 더 받게 되는 어린 엄마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 40주 잠언 태교
    잠언으로 태교하는 행복한 40주
    김경수 목사·최향자 사모의 신간 ‘40주 잠언 태교’가 18일 발간됐다. 이 책은 귀한 생명을 예비 부모가 지혜의 말씀인 잠언으로 태교하면서 아기 만날 준비를 하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배 속에 있는 아이와 부모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기도하는 태담 태교를 할 수 있다...
  • 미래대안행동 비혼출산, 어떻게 생각해?
    사유리 씨의 ‘비혼출산’ 어떻게 볼 것인가?
    미래대안행동·바른인권여성연합·K-prolife가 3일 ‘비혼출산, 어떻게 생각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세라비 위원장(미래대안행동 여성위원회), 송혜정 대표(K-prolife),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사유리의 비혼출산’에 대한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