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전(前)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18일 오전 3시57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최 전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신장 이상으로 2차례 투석을 받았고 고혈압 등 지병으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이날 별세했다...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자진 사퇴 압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2일, 전날 '정수장학회 기자회견'과 관련해 "최필립 이사장이 사퇴 거부한다고 해서 (이번 문제가)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최 이사장을 압박했다. 하지만 전날 기자회견이 '전향적'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야권의 정체공세' 프레임으로 묶는 데 그친 데다가 '정수장학회'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최 이사장에게로만 전가하는 듯하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은 계속된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