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8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전체 사전투표소 중 8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에 설치되는 특별사전투표소다... 이해찬 대표 "단독과반 자신감“
더불어민주당이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 과반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비례대표 투표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아닌 열린민주당으로 이동하는 것에 경계를 드러냈다... 김종인 “대학생 1인당 100만원 씩 지급하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정부는 즉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 씩 특별 재난장학금을 지원하라"고 촉구하고, "(대통령은) 긴급명령권을 지금 당장 시행해 이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달라"고 주문했다... “후보자들과 당에 각별히 언행 조심하라 지시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은 9일 최근 발생한 김대호·차명진 후보 막말 논란에 대해 "이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며 사과했다.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는 시기, 자칫 막말로 표심을 잃을까봐 확실한 조기 진화에 나선 것이다... 총선 D-6…민주 '전국 유세전' vs 통합 '수도권 올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수도권과 호남, 충청, 강원 등으로 유세 자원을 분산시켜 동시다발적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경기 남부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다... 여론조사 블랙아웃… '막말'이 판세 흔들지도
오는 9일부터 4·15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되면서, 총선 당일까지 일주일 간의 '깜깜이 선거' 기간 동안 요동칠 표심의 향배를 놓고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 D-7, 與 광주서 선대위
총선이 불과 일주일 남은 8일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과 PK(부산·경남), 충남 등 전방위 유세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를 찾아 표심을 호소했다... "미래통합당이 확실한 과반 차지할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지금 사태는 과거 여당들이 총선을 맞이해 선거를 치뤘던 것보다 상황이 더 나쁘다"며 "그런 측면에서 저는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확실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본부는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현수막과 손피켓, 그리고 공직선거법 위반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전국에 배부하고,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등은 이를 주요 시내와 교회 앞에 부착하고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총선 기독교인 후보 214명 ‘아카이브’
본지가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후보 1,110명(7일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중 214명의 ‘기독교인’ 명단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했습니다. 이 명단은 전체 후보들 중 946명의 연락처를 토대로 기독교인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연락이 닿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웠던 후보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이지만 이 명단에 빠진 .. 총선 D-8…민주당 PK·경기, 통합당 강원 표심 잡기 총력
4·15 총선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승패를 가를 핵심 지역 표심 잡기 총력전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부산·경남(PK)과 경기권 쌍끌이 유세전을 펼친다... 黃, 이낙연 향해 “文정권 ‘경제폭망’ 공동책임자”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상대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문재인 정권이 경제폭망 주범이라면 당시 총리인 이낙연 후보도 공동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