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새총리 곧 지명…이정현 사의표명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8일 공석인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안대희 국무총리 카드가 실패한 이후 '국가개혁 적임자'(개혁성)와 '국민이 요구하는 분'(도덕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에 맞춰 후임 총리를 물색해왔다. 박 대통령은 전날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정부는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