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마무리 짓는 ‘111 연합기도회’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9월 26일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를 시작으로 1년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릴레이 1인 시위는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사회 명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한국사회에 미칠 악영향을 알리는데 ..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나서
지구촌교회 담임 최성은 목사가 9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최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최 목사는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된 동기에 대해 “27세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24년 동안 살면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는 일을 경험했다. 그것을 막기 위해 1년 동안 금식기도하며, 워싱턴 주에 있는 교회.. ‘1인 시위’ 임성택 목사 “‘차별금지’라는 탈 뒤집어 쓴 차별법”
강서대학교 전 총장 임성택 목사(일산그리스도의교회 담임)가 16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임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임 목사는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1인 시위를 하는 것이 가슴 아프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우매한 국회의원들을 깨우고, 또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을 지지.. “차별금지법, 한 번 제정되면 바꾸기 어려워”
서울장신대 전 총장 안주훈 목사가 2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안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안 목사는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동기에 대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직을 잘 마치고, 이 귀한 일을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동참하고자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민성길 박사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의학적 표현 위축될 수 있어”
정신과의사 민성길 박사(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19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민 박사는 “차별금지법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국회에 출입하는 의원들에게 전하기 위해 나왔다”며 “‘동성애 차별’ 관련 발언을 금지하는 것을 법으로 제정한다면 언론의 자유는 심대히 위축될 수 있다. 특히.. ‘1인 시위’ 이재훈 목사 “차별금지법안 발의 의원들에 토론 제안”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6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주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에 이어 같은 시위에 나선 것이다. 이 목사는 이날 ‘여성과 남성의 양성 사회를 50여개 성별 사회로 바꾸려는 사회체제 전복법’ ‘독재 차별금지법 결사 반대’ 등의 글이 적힌 피켓 뒤에 서서, 국회를 출입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