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금지법
    [사설] ‘차별금지·평등법’ 반대가 인권 외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범여권 국회의원 24명이 16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을 발의했다. 21대 국회에서 벌써 두 번째 차별금지법안이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만 막상 여당 의원 중심으로 법안이 발의되자 교계는 당혹감 속에서 대책 마련에 부심한 모습이다...
  • 국회 국민동의청원 평등법안
    “헌법 질서 무너뜨리는 평등법안 발의 강력 규탄”
    전국 506개 단체가 연합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16일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평등이란 이름으로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법안 발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 의견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 성명] ‘차별금지법’ ‘평등법’ 강력히 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범여권 의원 24명이 차별금지법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우리는 이 법이 약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함으로써 인권 신장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더 많은 국민을 차별의 희생자로 만드는 반(反) 인권법이 될 것을 우려하며 강력히 반대한다...
  • 이상민 의원
    한교연 “평등법 강력 반대… 더 큰 차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16일 발의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차별금지법’ ‘평등법’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한교연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범여권 의원 24명이 차별금지법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우리는 이 법이 약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함으로써 인권 신장을 가져오는 게 ..
  • 이상민 의원 등 24인 국회의원이 16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며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민 의원 등 24명, ‘평등에 관한 법률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 발의자 24명 중 22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나머지 2명은 이홍걸(무소속)·최강욱(열린민주당) 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관련 기자회견에서 “부당한 차별의 금지는 종전 인권위 안에 있던 4개 영역에만 한정하는 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어떠한 사유에 의하든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도록..
  • 차별금지법 평등법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 사회체제 해체 법안”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전국 교수연합’(이하 교수연합)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평등 및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의사 및 치과의사들, 9일 한의사와 간호사·약사들의 1·2차 성명 발표에 이은 3차 ‘전문인 성명 발표’다...
  • 인기연 차별금지법 규탄 집회
    인기총 등 “양심·종교 자유 침해할 수 있는 평등법안 강력 반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덕 목사, 이하 인기총) 등 21개 단체가 16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하는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이날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평등법안’ 이상민 의원 “혐오표현 여부, 법원이 판단할 것”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소위 ‘평등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해당 법안이 교회 설교는 규제하지 않는다면서도 혐오표현은 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혐오표현 여부의 판단은 법원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상민 의원
    [인터뷰]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6월 중 발의할 생각”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소위 ‘평등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계 등은 이 법안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까지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해, 동성애 등을 옹호·조장하고 종교·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5일 이 의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 법안과 관련된 그의 입장을 물었다. 이 의원은 가톨릭 교인이라고..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당대표(왼쪽)가 KBS1Radio 열린토론에 출연해 권수정 정의당 대변인(오른쪽)이 던진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동성애, 찬반의 개념 붙일 수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대표가 15일 KBS 1Radio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열린토론’에 참여해 “동성애는 찬반의 개념을 붙일 수 없는 사안”이라고 했다. 먼저 이날 출연자로 참여한 권수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10만을 넘어서 국회 소위원회로 넘어갔다. 각국 주한대사들도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 정당 대표가 됐으니,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의지와 역할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 이태희 목사 변호사
    “차별금지법, 동성애 정상화 강제하는 법”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미국 변호사)가 11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6회에서 ‘동성애와 세계관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여호수아 2장 초반부는 여호수아가 여리고 정복전쟁을 앞두고 2명의 정탐꾼을 적진에 보내는 장면이다. 정탐꾼들은 기생의 집으로 들어간다...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의료인 표현·학문·양심의 자유 억압할 것”
    지난 2일 의사 및 치과의사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에 반대하는 성명을 1차로 발표한 데 이어 9일에는 한의사와 간호사·약사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갖고, 2차 전문인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해체하려는 사상이 의학을 지배하게 만드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추진을 즉시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