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獨검찰은 이번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 용의자 대부분이 난민이라고 전했다. 울리히 브레머 검찰 대변인은 "현재 용의자 73명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히고, "이들 대다수가 북아프리카 출신"이라 전했다... 獨쾰른 사건으로 불거진 이슬람 집단성폭력 문화는…
소위 '타하루시'(Taharrush, group rape 또는 collective harassment), 이슬람 집단 성폭력 논란에 대해 이슬람 전문가 이만석 선교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선교훈련원장, 한국이란인교회, 4HIM 대표)가 명쾌한 설명을 했다. 그는 이것이 역사적 배경이 있는 것이며,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 역시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다... 뭐?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이 반라 옷차림·향수 뿌린 여성 책임이라고?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에 대해 한 이맘(이슬람 성직자)이 "반라에 가까운 옷차림과 향수를 뿌리고 나온 여성들의 잘못"이라 말해 격심한 공분을 사고 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이맘은 쾰른에 위치한 '알 타우히드'(Al Tawheed) 모스크의 지도자인 사미 아부 유수프(Sami Abu-Yusuf)로, 최근 러시아 방송인 'REN TV'에 출연해 가해자로 추정되고 있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출신의 무.. 獨,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 여파로 "난민 남성은 수영장 출입금지!"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태로 말미암아 독일 내 反난민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보른하임 시가 남성 난민들의 수영장 출입을 금지시켜 화제가 됐다. 보른하임 관계자는 "(남성 난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여성 고객들과 직원들의 불만이 담긴 보고가 많아졌다"고 밝히고, "일부 여성들이 성희롱과 수작을 거는 젊은 남성들 때문에 수영장에서 떠났다"고 전했다. 보른하임은 쾰른으로부.. 獨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유럽 내 反난민·反이슬람 정서 확산
지난 연초 유럽 언론들은 뒤늦게 2015년 12월 31일 쾰른 시내 중심가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넘쳐날 때 여성들이 술취한 남성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1천여 명에 가까운 성폭력범들은 아랍 및 북아프리카계 이민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