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된 세월호에 대한 수색이 종료된 가운데 잠수사들이 철수를 하기 위해 장비를 챙겨들고 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 "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전남 진도초등학교(교장 김종환)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나눔에 동참하고 1-3세대의 소통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말부터 진도초등학교 학생 732명이 한 달여 기간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세월호 사건은 명백한 인재였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 정종훈)가 29일 '세월호 침몰사고에 즈음한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학회 측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우리는 귀하고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다"고 먼저 말하고, "사고의 발생과정과 대처과정에서 나타난 총체적 부실은 이 사고가 명백한 인재였음을 보여줬다"며 "지금도 선장,.. [칼럼] 한국교회 세월호 성금 모금시기에 신중해야!
'아직 100명이 넘는 실종자가 있는 상황에서 지금 성금 모금은 도덕적이나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이다. 지난 24일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과정에서 한 유족이 정홍원 국무총리가 성금 모금을 지시한 것에 대해 유가족들은 이런 성금모금을 바라는 게 아니고 정부가 최선을 다해 오직 아이들을 구조하는 것이다 라고 절규한바 있다... 美 바이올라대학합창단의"국경을 뛰어 넘는 위로"
피부색은 다르지만 슬픔을 향한 위로의 마음은 같았다. 미국 바이올라대학합창단 40명은 28일(월) 오후 8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美바이올라대학합창단 40명 진도 팽목항에서 위로공연
피부색은 다르지만 슬픔을 향한 위로의 마음은 같았다. 미국 바이올라대학합창단 40명은 28일(월) 오후 8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에게 위로의 찬양을 전할 예정이다... "4.19혁명이 프랑스 혁명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4.19혁명 제54주년을 기념하며 '제32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4.19혁명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리였으나, 다만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주여! 아이들이 춥고 추운 바다, 어두운 곳에 있습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비통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 받아주옵소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나세웅 목사)는 17일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 '여객선침몰 사건 조속한 구조를 위한 기도요청'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기도문을 발표했다. 예성 교단은 "수요일(16일) 일어난 여객선침몰 사건은 온 나라를 슬픔에 빠지게 했다"면서 "더욱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이라 이를..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분노보다는 기도할 때"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담임목사는 페이스북에 "기도합시다...분도보다는 긍휼로"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전했다. 그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긴급하게 편지를 올린다"고 밝히고, "어제 아침에 일어난 해양사고로 큰 인명사고가 일어났는데,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 있는 단원고의 꽃다운 청춘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 편지를 쓰고 있는 현재 학생 및 교사 340여 명 중 80여 명의 .. 진도, 8월 브랜드 세일…최대 40% 할인
진도모피가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백화점 및 직영점에서 '진도모피, 엘페 8월 정기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