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 직권상정 임박..파국 치닫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국회 처리 `디데이(D-day)'로 거론되는 24일을 나흘 앞두고 여야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은 "더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 비준안에 대한 표결처리에 들어갈 태세고, 이에 맞서 민주당은 여당이 단독처리를 강행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사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