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자신의 정치자금법 사건 수사기밀을 제공받은 대가로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병문)는 30일 뇌물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은 시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예배 방해로 종교·집회 자유 침해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를 경찰이 물리력으로 제압하려 했던 사건과 관련,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기독자유당은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로경찰서장, 서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등을 예배방해죄(형법 제158조), 직권남용죄(형법 제123조), 강요죄(형법 제324조 제2항)의 혐의로 고발했다... "예배에 경찰 공권력 동원하다니…직권 남용이다"
최근 있었던 경찰의 '광야교회' 위력사건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기독자유당은 경찰을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