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명한 사진작가 중에 조세현 작가가 있다. “조세현의 사진의 모험”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한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인물 52명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배우 김혜자, 작가 황석영, 영화감독 이장호, 음악가 정명훈, 이해인 수녀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사진에 담았다. 작가는 60세를 사람의 역사가 드러나는 나이로 여겼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뉴노멀 시대, 교회는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23일 주일예배에서 ‘뉴노멀 시대의 선교’(행11:27~3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뉴노멀’이라는 단어는 본래 경제용어로서 코로나 시대에서는 새로운 정상 상태, 완전히 새로운 일상을 말한다”며 “전문가들은 우리가 (코로나 시대)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고 전염병 시대에 새로운 기준과 표준에 맞추어서 이 일상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작되었다는 것을 동의.. [설교] 인생에 행복이 필요할 때(3)-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악인과 함께하지 않아야 될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 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4절에서 악인들의 삶에 대해서 말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4절). 복 있는 사람은 가장 좋은 환경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 [설교]인생에 행복이 필요할 때(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라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악인과 함께하지 않아야 될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만 행복해질 수 없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악한 세대를 책망하면서 귀신에 비유해서 말씀하신다. 귀신이 한 사람의 마음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까 그 사람의 마음이 아직도 텅텅 비어 있었다. 그것을 보고 귀신이 더.. “코로나 상황, 오히려 예배 회복의 계기가 되길”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신앙의 본질과 회복의 방법을 들려주는 신간<예배의 창문을 열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흩어지는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여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코로나라는 위기 앞에서 여호사밧처럼 여호와 앞에 서 있다고 말한다. 역대하 20장에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일깨우시려고 아람 연합군대라는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드셨던 것처럼.. [설교]인생에 행복이 필요할 때(1)-악인을 멀리 하라
재미있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는 것이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을 진열해 놓았다. 단 하나 규정이 있다.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백화점을 찾았다. 백화점 1층에 와보니 안.. 이동원 목사 “고통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가 9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주일예배에서 ‘마라에서 엘림까지’(출15:22~2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축제를 열고 있다. 무엇 때문에 축제를 여는 것인가.”라며 “본문 앞 장인 14장을 보면 바로의 군대를 피해 홍해 바다를 건너게 된 사건이 나온다. 그러나 문제는 .. 정주채 목사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목사)가 9일 지구촌교회 주일예배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요10: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며 “예수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이 질문에 답을 하지 않는다. 답을 없는 것을 뻔히 알기 때문이다. 무신론자, 진화론자들에게는 삶의 목적이 있을 수가 없다. 물론 눈앞에 있는 목적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인생 전반에 걸쳐 .. 교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 ‘성경필사’
매년 8월은 교회들마다 여름성경학교, 여름수련회 등으로 매우 바쁜 시기였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에 하던 행사들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교회들도 저마다 그 대안을 찾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성결필사’다. 상당수 교회들이 이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와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재서 총장 “15세에 실명… 그러나 기적으로 인도하셔”
이재서 총신대 총장(세계밀알연합 총재)이 2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주일예배에서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12:7~10)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이 총장은 “여러분들은 저를 눈을 뜨고 주목하시지만 저는 여러분을 주목하는 방법이 마음을 보려고도 애쓰지만 ‘소리’이다”고 했다... 코로나에도 멈출 수 없는 ‘여름성경학교’
대다수 크리스천들이 어릴 적 수련회 때 신앙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만난다고 한다. 수련회 기간은 말씀, 기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영적 교제의 시간이자 집중적인 신앙훈련의 기간이면서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우기도 하는 교제의 시간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식사나 숙박이 제한되고 현장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과 같은 여름 사역을 하기는.. [설교] 인생에 도움이 필요할 때(2)-상황을 반전시키는 하나님
우리 인생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돕는 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상황을 반전시킬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 예루살렘 성은 천연의 요새이다. 높은 지대에 성이 있어서 난공불락의 성이다. 천연요새의 딱 한 가지 약점이 있는데, 물이 없다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안에는 강과 시내가 없다. 사람들이 생존하기에 꼭 필요한 물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