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소장 고상범 목사)는 최근 ‘포스트코로나 주일학교 예배 현황과 여름사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초교파 126개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교회) 학교 예배’, ‘주일학교 출석 학생수의 변화’,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계획’,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일학교의 과제’ 에 관해 조사했다... [교사 칼럼] 위드코로나시대의 주일학교 목회 전략(1)
위드코로나는(with+corona) 코로나와 같이 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코로나를 완전히 박멸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일반 감기처럼 생각하고 코로나와 같이 간다는 의미이다. 한국교회는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가 될 것이다. 주일학교위기는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주일학교가 무너진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심각해졌.. 문닫고 있는 주일학교 대안은 없는가?
주일학교 문이 닫히고 있다. 주일학교 공과교육 프로그램이 무색하게 오늘의 주일학교 현장은 텅텅 비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출석율이 저조한 게 현실이다.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어느때보다도 시급해지고 있는 것이다... “주일학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교사들의 멘토로 불리는 고상범 목사는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 주일학교사역자의모임 대표, 월간 교사의벗 편집위원, 4/14 윈도우한국협회 교회학교협력위원장, 서울 늘빛교회 협동목사등 다음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역으로 헌신해 왔다. 교사훈련의 사명을 가지고, 주일학교가 살면 교회가 산다는 마음으로 달려온 그는 자신을 주일학교 사역자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메타버스, MZ세대에 필요할 때 있지만 예배에 적용은 신중하게”
위드코로나, 메타버스 시대 다음세대와 주일학교를 주제로 ‘주사모 교사세미나’가 주일학교 교역사,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상범 목사(주사모 대표)는 “주일학교위기는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다. ‘신앙’보다 ‘학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학생과 주일학교 교사 수가 감소하고 주일학교 운영이 난관에 부딪쳤다. 코로나19는 주일학교를 ..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성경스토리 - 제1편
태초에는 아무것도 없었단다. 모든 것은 형체가 없었고, 어둠이 모든 것을 덮었었지. 오직 하나님만 계셨단다.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명하시니 빛이 생겼단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어. 둘째날, 하나님은 물을 분리시키기 위해 하늘을 만드셨지... [풍성한 묵상] 믿음의 생활
어느 날 아침, 주일학교가 끝난 후였다. 한 어머니가 어린 딸아이에게 물어보았다. “오늘은 주일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 그 아이가 대답했다. “오늘은 모세가 어떻게 홍해에다 부교를 설치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탱크와 트럭으로 홍해를 건너가는지를 배웠어요. 그런데요, 그들이 홍해를 건너자마자 애굽사람들이 건너오려는 순간 그 다리는 폭파되었구요, 그 애굽사람들은 홍해에 다 .. “4차산업 시대, 교사 정체성의 핵심은 영적 분별력”
신국원 교수(총신대 명예교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가 지난 3일 오륜교회 상반기 교사대학에서 ‘4차산억혁명 시대의 교사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신국원 교수는 “4차 산업시대 교사 정체성의 핵심은 이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다.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에 거룩한 산 제자로서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주일학교 어린이, 교회 인구감소율 제일 심각한 연령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가 8일 오전 10시 30분 제7차 신학포럼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찬송 박사(백석대)는 ‘그리스도 구원사건의 효과적 구현을 위한 어린이 예배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 박사는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급속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며 “미국의 경제 예측 전문가인 해리 텐트(Harry Dent)의 저서인 「2018 인구절벽이 온다」..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
일산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 교회학교 담당 남궁원 목사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9일 공개한 주간리포트에 ‘코로나19 시대 교회학교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남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 출석률이 급격히 하락하는 환경 속에서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과 방법이 많이 바뀌었음을 깨닫고, 우리 교회 중고등부.. 예장 합동, ‘하나 바이블’ 스마트앱 8종 출시기념 앱 시연회 개최
예장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은 총회 융합형 통합 교재 ‘하나 바이블’과 함께 시작된 ‘주일학교 세움 프로젝트 – 공과 보내주기 운동’이 두 번째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4일 124개 미래자립교회에 ‘하나 바이블’ 1931권을 발송한 총회교육개발원은 2차 공과를 1월 11일 발송했다.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꽃동산교회(담임 김종준 목사), 소풍교회(담임 김창현 목사)가 후원.. “교회 교사,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진리 전하는 수직적 선교사”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오륜교회 ‘온라인 교사 말씀 사경회’에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성경과 삶에 밑줄을 그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유대인 교육전문가 유태연 박사의 새로운 선교적 개념을 인용하며 “선교엔 수평적 선교와 수직적 선교라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구약은 수직적 선교의 시대이다.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위에서 밑으로 세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