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영 작가
    “대립·갈등에 ‘치유’의 울림되길” 전광영 개인전
    세계적인 한지 조형작가 전광영의 개인전이 오는 2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6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1980년 「빛」 시리즈를 비롯한 대형 설치작업과 치유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된 「집합」(Aggregation)의 최신 연작까지 2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광영의 대표작은 「집합」 시리즈이다. 수천 개의 삼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