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용기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18일 아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장으로 드려졌다. 이창균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가 사회를 맡은 예배에선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대표기도를 했고, 이태근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성경봉독과 이승왕 바리톤(여의도순복음교회 나사렛찬양대)의 조가(저 높은 곳을 향하여) 후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설교.. [사설] 한국교회의 큰 별이 지다
한국교회에 또 한 분의 큰 별이 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지난 9월 14일 86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 및 세계 선교에 헌신하며 한국교회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전광훈 목사 “조용기 목사님, 험한 세상 마무리 하고 주님 품에”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가 조용기 목사의 별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국민혁명당TV’가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내가 볼 때는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는 아마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않겠느냐… 모르겠다. 두고볼 일이지만”.. 몰트만 박사 “성령 안에서 조용기 목사님과 함께할 것”
독일 튀빙엔대학교 신학대학 명예교수이자 ‘희망의 신학자’로 불리는 세계적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현 96세) 박사가 故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 따르면 몰트만 박사는 조 목사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나보다 10년 일찍 떠나서 아쉽다(자신이 조 목사보다 10살 더 많다는 의미-편집자 주)”며 “그러나 성령 안에서.. 영 김 하원의원 “조용기 목사님, 개신교 선교역사에 큰 획”
한국계 미국인인 영 김(Young O, Kim, 최영옥) 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故 조용기 목사의 추모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 보내왔다. 김 의원은 “조용기 목사님 소천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조용기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국민들을 깨우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셨던 분”이라고 했다... WCC 사우카 총무 대행, 故 조용기 목사 추모 메시지
세계교회협의회(WCC) 요한 사우카(Ioan Sauca) 총무 대행이 故 조용기 목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 보내왔다. 사우카 대행은 “조용기 목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낀다. WCC를 대표해 유족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에게 깊은 애도와 기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조용기 목사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故 조용기 목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15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교회의 큰 기둥 조용기 목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며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먹고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이들에게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큰 위안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김장환 목사, 윤석열 전 총장에게 “하나님 믿길”
14일 별세한 故 조용기 목사에 대한 조문이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15일 아침부터 시작된 가운데, 교계 원로 목회자 등이 이날 오후 조문소 옆 별도의 공간에서 유족들과 함께 위로예배를 드렸다... 정치인들이 조용기 목사 조문소 방명록에 남긴 글들
김부겸 총리 “헌신으로 한국 개신교의 큰 부흥을 이끌어 주신 조용기 목사님의 영면을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한국 개신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부흥 전도사 조용기 목사님 주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소서.”.. [한기연 성명] 故 조용기 목사님 소천 애도성명
열매가 곳간으로 향하는 가을, 추석을 앞두고 하나님의 종 바울처럼 오직 복음을 위하여, 세계와 고국의 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오신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을 가슴 깊이 애도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 “암울한 시대, 별이 되어주셨던 조용기 목사님”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故 조용기 목사의 별세를 애도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열매가 곳간으로 향하는 가을, 추석을 앞두고 하나님의 종 바울처럼 오직 복음을 위하여, 세계와 고국의 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오신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을 가슴 깊이 애도한다”고 했다... “한국교회 미스바 광장 이끄신 조용기 목사님”
14일 별세한 故 조용기 목사에 대한 조문이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15일 아침부터 시작된 가운데, 교계 원로 목회자 등이 이날 오후 조문소 옆 별도의 공간에서 유족들과 함께 위로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