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대안학교 교사, 학생, 시민단체 회원들이 영화 감상회에서 '농업포기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는 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대안학교 학생 정치 행사 피켓… 교장 "학생 입장 배려하지 못해" 사과
    충북 대안학교 학생들이 정치 편향적 행사에 동원돼 피켓을 들었다는 의혹과 관련, 해당 학교 교장이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A교장은 12일 보도자료를 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하나로 영화관람 체험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정치적 피켓을 든 행위로 학부모, 도민에 심려를 끼친 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