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임준택 감독)가 여전히 기감의 수장인 감독회장 부재 상태로 리더십 공백을 보이며, 좀처럼 '격랑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감은 작년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전용재 감독회장을 선출하며 가까스로 감리교 정상화 절차를 걷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총회특별재판위원회(특별재판위)에서 전 감독회장의 금품수수설이 불거지며, 기감은 현재 .. 전용재 "회개의 영성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하디 회복할 것"
110년전 '영성 대각성 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를 점화했던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이 오늘날 재현된다. 하디 성령한국 준비위원회는 6일 서울 태평로 감리교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디 선교사가 일으켰던 영적 각성과 성령부흥운동을 본받아 한국교회, 감리교의 영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총실위 주재…'공식 업무'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이 10일 기감의 새 수장으로서 본격적이 행보를 시작했다. 전 신임 감독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제5차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으로부터 의사봉과 함꼐 무든 권한을 넘겨받았다... 감리교 새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5년만에 수장 맞아
기독교대한김리회가 9일 새 감독회장으로 중앙연회 감독출신 전용재 불꽃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파행을 거듭하며 수장을 공석으로 둔지 5년 만이다.이날 11개 연회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는 전체 유권자 7,212명 가운데 5,606명이 투표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90%를 넘었던 역대 감독회장 선거보다는 크게 낮은 수치다.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 기감 감독회장 선거 쟁점 '회장임기 4년이냐·2년이냐'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서울연회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1일 오전 종로 종교교회에서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정책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 발표에 나선 후보자는 기호순으로 △함영환 목사(중앙연회 분당지방 분당새롬교회) △강문호 목사(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갈보리교회) △전용재 목사(중앙연회 분당지방 불꽃교회) △김충식 목사(서울남연회 강남동지방 서울연합교회) 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