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 11월 장진호전투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미군들은 100일 전 다부동의 영상 35도의 더위 속에서 싸우다가 영하 35도의 추위와 싸워야 했다.
    [안보칼럼⑭] 국가보훈과 국립묘지(8)
    장진호 전투는 스탈린 그라드 전투, 모스크바 전투와 함께 세계 3대 동계전투의 하나로 불린다. 동상 사상자가 전체의 40~60%를 차지할 정도로 혹독한 추위와의 전쟁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 해병 제1사단은 올리버 스미스 장군의 탁월한 지휘로 중공군의 압도적 공세를 뚫고 흥남 부두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