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학생들이 채플에서 동성애 등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됐던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이번엔 교계의 대표적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강사 초청을 갑자기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매학기 한 차례, 일정 기간 신학대학원 신앙사경회를 개최하는 장신대는 오는 26~28일 봄신앙사경회를 앞두고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를 27일에 있을 선택특강 강사로 초청했다. 그런데 특.. 장신대 전도사 “많은 교회, 탄핵정국 마치 경기 보듯”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들의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이끌었던 장신대 신학대학원 119기 김현구 전도사가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국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구 전도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은 작금의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들이, 그것도 꽤 많은 교회가 그러한 위기 상황을 체감하지 못하고 마치 관중석에서 .. “표현의 자유 지켜주었던 장신대, 변한 것 같다”
“제가 학생으로 있었을 때 장신대 교수님들은 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주시고 감싸주셨다. 그런 어른들로 인해 저는 더 성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장신대는 편향돼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장신대 신학대학원 제107기 졸업생인 성태준 목사는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측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한 학생들을 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19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탄핵에.. 장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신앙 자유 위해”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학교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총장·교수도 어긴 원칙, 왜 탄반 학생들에게만?” 장신대 연일 논란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앞두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학생들을 학교 측이 억압하고 있다는 주장이 연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학교 측이 해명했지만 오히려 “이중적”이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학교 측은 최근 ‘탄핵 반대 학생들 협박’ 논란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교는 학문의 자유와 신앙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학교가 특정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학교.. 장신대 교수, 탄핵 반대 집회 학생들 탄압 논란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12일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이 학교 A교수가 해당 학생들의 명단을 무단으로 다른 교수들에게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A교수는 이 학생들에 대한 징계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제보에 따르면 탄핵 반대 집회 참여 학생들의 명단을 입수한 A교수는 장신대 교수평의회 단체 채팅창에 이를 공개하며 일종의 ‘집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교수들이 이 .. 장신대, 북한이탈주민 신학생 위한 장학금 전달식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와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길동무가 북한이탈주민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위해 지난 20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를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본교 총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서기 이상택 목사,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 목사, 도농사회처 실장 이명숙 목사, 길동무 이사 신성재 목사, 본교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 소장,.. 장신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강하고 담대하라”
장로회신학대학교 2024학년도 제118회 학위수여식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선 6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01년 평양 장로회 신학교 개교 이래 오늘까지 졸업생 총수는 3만 7524명이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학위수여식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고원석 교수의 인도로, 입례, 예배선언, 예배로부.. 거룩한빛광성교회, 장신대 외국인학생 지원 위한 미션펀드 약정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장신대 외국인학생 지원을 위한 미션펀드 약정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장학 수혜자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는 김운용 총장,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배정훈 신학대학원장, 박보경 대학원장, 박경수 기획정보처장, 하경택.. 장신대, 성탄축하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4일 성탄의 계절을 맞아 성탄축하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이 교내에서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성탄축하예배는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경건교육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교학실 우선하 실장의 기도와 대외협력실 안현정 주임의 성경봉독이 진행.. 장신대, 송년 감사 콘서트 ‘장신송년감사의 밤’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지난 10일 ‘The Grace 모든 것이 은혜, 장신송년감사의 밤’이라는 주제로 송년 감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문, 선후배,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진행됐다. 손경민, 지선, 이윤화, 아이.. 장신대 교수 65명 “윤석열 대통령 즉각 탄핵 요구”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평의회 일동’ 명의의 시국선언문이 13일 발표됐다. 여기에는 총 65명의 장신대 교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교수평의회 회장인 장신근 교수에 따르면 현재 교수평의회에 소속된 장신대 교수 숫자는 70여 명으로 교수평의회 일부 교수들은 이번 시국선언문에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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