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령, 자살, 안티 기독교… 현실 지배한 ‘인터넷’
    사령, 자살, 안티 기독교… 현실 지배한 ‘인터넷’
    ‘신촌 살인사건’의 배후가 일명 ‘오컬트’로 분류되는 ‘사령카페’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온라인 세계가 단지 취미를 넘어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그래서 살인까지 낳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 청소년 사망 원인 1위 '자살'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2010년 청소년의 사망원인 1순위가 '자살'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2010년 기준 청소년(15~24세) 사망원인인구는 10만명당 13.0명으로, 같은 해 1년 동안 자살을 생각해 본 청소년은 8.8%였다...
  • 영주-안동 잇따른 '중학생 자살'…대책은 없나
    학교 내 폭력과 학업에 대한 압박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연이어 바로 같은 지역인 경북 안동과 영주에서 중학생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영주에서 중학교 2학년생 이모(14)군이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살고 싶지 않다'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17일 오후 7시40분께는 ..
  •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창립식 및 포럼
    기독교계, 자살예방위해 팔 걷어부쳐
    기독교계의 자살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프호프(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에서 창립식 겸 창립포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한국교회, 자살예방 위한 센터 운영
    한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교회가 나섰다. 기독교계가 생명 존중의 경각심을 고취자는 차원에서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 '자살' 하려는 사람, 이렇게 조언하라
    자살을 죽음과의 소통에 대한 유혹이라 표현한 장 교수는 "이 세상에 전혀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앞에 쏟아지는 모든 눈초리와 손가락 질 때문에 내 몸 안으로 절망은 들어가지만 몸 밖으로 표출되지는 않을 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은 절망감과 두려움, 슬픔, 자기분열이다...
  • 자살, 폭력으로 병든 시대…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오는 22일 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박사)에서 열릴 학술제에는 ‘자살과 목회상담’ ‘가정폭력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그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을 짚어보고, 한 개인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가정의 파괴 문제를 들여다본다...
  • 자살과 중독 치유에 유용한, 정신분석학 최신 방법론
    "정신의 문제가 다양하게 대두되면서, 인간이 갖는 원초적 정신특성과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밝히는 무의식이론이 중요해졌다"며 "생물학적 결정론·성애론에 기초하는 프로이트와 달리 정신의 보편성, 다양한 무의식의 긍정·부정성을 객관적으로 연구한 칼 융의 분석심리학은 상담치료에 유용할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 美 목회자 잇따른 자살… 이제 침묵을 깰 때
    미국 목회자의 자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8월 플로리다 대형교회 목회자인 재커리 팀스 목사 역시 뉴욕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팀스 목사는 1996년 플로리다주 아폽카 시의 데스티니크리스천교회를 개척하고, 당시 담임을 맡고 있었다. 그는 2009년 아내와 이혼하고 자녀 4명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어린 시절 약물 중독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다 ..
  • 美 목회자 잇따른 자살…이제 침묵을 깰 때
    최근 텍사스 주에서 사역하던 한 미국 목회자의 자살이 미 교계 목회자 돌봄 사역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플라노시 헌터글렌침례교회에서 20년 간 사역했던 킴 홀 목사(Kim Hall)는 지난달(10월) 22일 새벽 플라노 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자살하려는 이들에게, 무슨 이야기 해줘야 할까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우리 사회에서 지워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 일조량이 줄어들고 쌀쌀해지는 지금은 ‘놀러가기 가장 좋은 때’이지만, 자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때이기도 하다. 국가적으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자살방지 노력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미흡하다. 특히 ‘생명 살리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한국교회의 관심도 아직 생각만큼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