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40%대를 돌파했다. 이는 야당과의 협력 방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1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은 43%로, 직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가 상승했다... 日총리 선거, 이시바-노다 결선투표 유력… 국민민주당이 캐스팅보트
일본의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의 결선투표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국민민주당의 향배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日자민당 중의원 선거 참패… 이시바 총리 거취 논란 점화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존 247석에서 크게 후퇴한 191석을 얻는데 그쳤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32석에서 24석으로 의석이 감소했다. 이로써 여당은 전체 465석 중 215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과반수(233석) 달성에 실패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붕괴는 2009년 정권 교체 이후 15년 만이다... 스가 자민당 총재 당선, 16일 日총리 취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의 새로운 총재로 14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이 선출됐다. NHK 등에 따르면 14일 자민당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를 열고 총재 선거를 실시했다... '성노예' 부정하던 아베, 결단 이유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역사적인 군위안부 합의를 결단한 배경에는 미국의 요구와 안정된 정권 지지율에 대한 자신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28일 연합뉴스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 2012년 12월 2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하기 전만 해도 군위안부 제도에 일본군과 관(官)이 관여한 사실을 일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할 뜻을 명확히 밝혔던 일본의 대표적 우익 성향 정치인인 아베 총리가 .. 국회 외통위 '망언 물의' 日아베 내각 상대로 결의안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가 최근 잇따른 망언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본격적인 우경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2차 내각을 상대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26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일본 각료 및 정치인들의 잇따른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침략전쟁을 부인한 아베 총리의 발언과 관련, "비이성적 망동과 망언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동북아 .. '적반하장' 日 외무성…한국 외교관 '문전박대'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 등 망언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친서 반송을 거부했다... 日총리 "위안부 日軍 성노예 표현, 사실과 괴리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의 내용이 사실과 큰 괴리가 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日 노다 제95대 총리에 선출..조각 착수(종합)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지명됐다. 일본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노다 민주당 대표를 새 총리로 지명했다... 日 민주당 대표에 노다…내일 총리로 지명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노다 요시히코(54·野田佳彦) 재무상이 결국 승리했다. 노다 재무상은 30일 열리는 중의원과 참의원 본회의의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제95대 총리에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