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퀴어 축제 감싸는 편파 집행 중단하라인천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시민 모임은 28일 오후 2시 반 부평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작년 퀴어 축제 때 경찰은 동성애 반대하는 시민들을 수갑 채워 연행하고, 도리어 퀴어 축제 측을 보호하는 편파 진압을 했다”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동성애를 반대하면 수갑 채워 연행하는 나라가 됐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들은 “소수자의 인권 보호란 명목으로, 다수 국민이 받을 인권 침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