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9일 의대생 집단 휴학 사태와 관련해 전국 의과대학 총장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비공개 영상 간담회에는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시사
이 부총리는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2026년 이후 도입될 교과목 수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대한 여러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합리적인 제안이 있었고, 그에 대해 열린 자세로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수용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새 역사교과서 ‘우편향’ 논란에 이주호 부총리 “다양성 존중” 강조
교육 당국이 승인한 새 역사교과서의 일부 표현을 둘러싼 '우편향'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자, 이주호 부총리가 "다양성을 존중"한 결과라고 답했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략을 '진출'로 표현한 교과서 내용을 비판했다... 이주호 부총리,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맞아 교육활동 보호 강화 약속
이 부총리는 울산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 추념식에 참석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돼야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의 구체화와 교육활동에서의 안전사고 책임 면제 요건에 관한 사항 등 추가적인 법 개정을 위해 교육감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의대생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 “공익 위한 조치”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학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의과대학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서울 의대 총장들 “수업방해 학생 수사의뢰 철회” 요구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서울 지역 대학 총장들이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한 정부의 수사의뢰를 철회해달라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들은 지난 5일 교육부 간담회에서 수사의뢰 철회 외에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재검토, 휴학 승인, 의사국가시험 연기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호 장관 "새학기 부터 '학교폭력 징계 사항' 생활부에 기록"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일 '새학기부터 학교 폭력과 관련된 징계 사항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방침임을 밝혔다... 부실대학 명신대·성화대 학교폐쇄 확정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일부 부실대학에서 중대한 부정·비리사실을 적발하였고, 이에 따른 감사결과 처분사항을 이행하지 아니한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은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