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 엘정책연구원장)가 예배 등 종교활동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 교계가 단순 강경투쟁으로 그 불만을 표출하기보다 전략적 대응을 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4일 ‘불공정 정치방역과 싸우는 교회의 전략’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교회에 대한 정부의 방역 조치가) ‘형평성에 어긋난다, 불공정한 정치방역이다’(라고 하는데) 다 동의한다.. [이정훈 교수의 성경 에세이] 그리스도인의 예배
교회가 소란스럽습니다. 교회가 2개의 진영으로 정치공학에 비례해 나뉘었습니다. 한 쪽은 예배당 출석 예배만이 진정한 예배라고 목청을 높입니다. 다니엘과 주기철 목사님까지 소환되었습니다. 온라인 예배드리는 자들은 "배교자"라는 뜻입니다. 다른 한 쪽은 "온라인 예배"에 집중하며 정부의 정책에 순응하자고 합니다... “예배의 자유 지키기 위해 더 전략적이어야”
이정훈 교수(울산대, 엘정책연구원장)가 최근 정부의 종교활동 방역지침에 대한 기독교계 대응과 관련, “저항을 위한 저항, 자신의 만족을 위한 저항은 의미가 없다”며 “예배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더 지혜롭고 전략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정훈 교수 “유승준 영구입국금지? 광기·전체주의”
이정훈 교수가 유승준 씨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국 금지 조치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소위 ‘유승준 방지법’ 발의를 연일 비판했다. 이 교수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준 씨에 대한 가짜뉴스와 루머가 많이 떠돌고 있다. 특히 비자문제에 대해 거짓말이 많이 유포되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 이정훈 교수 “유승준 씨, 용감한 발언 했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준 씨가 용감한 발언을 했다. 사실, 용감보다는 절규였다”고 밝혔다. 유 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주 국회의원이 지난 17일에 유승준 방지 병역법, 즉 유승준 원천방지 다섯 개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정훈 교수 “이재철 목사 메시지 정말 위험”
최근 ‘온라인 예배’에 대한 이재철 목사(백주년기념교회 전 담임)의 발언에 대해 유튜브 영상에서 “면죄부 판매를 중단하라”며 정면 비판했던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연 설명을 했다. 이 교수는 “먼저 유튜브로 공개한 이재철 목사님 관련 제 주장의 의도를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오해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드린다”는 말로 .. 이정훈 교수 “이재철 목사, 면죄부 판매 중단하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면죄부 판매를 중단하라”며 ‘온라인 예배’에 대한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전 담임)의 최근 발언을 비판했다. 이 교수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철 목사님이 ‘한국교회를 향해서 하나님께서 대포를 쏘셨다. 코로나 정국에 하나님께서 제2의 종교개혁을 명하시면서.. “코로나 이후, 종교의 자유 투쟁 본격화”
횃불회(이사장 이형자)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 강연의 14일 순서에서 이정훈 교수(울산대)의 강연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횃불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온라인을 통해 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교수의 이번 강연은 지난 7월 10일 녹화된 것이다. 이 교수의 강연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정치·사회적 변화와 전망’... 이정훈 교수 “현 시국에서 교회의 현명한 대응은…”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현 시국에서 교회의 현명한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이 교수는 우선 “비굴한 모드의 사과는 하지 말자”고 했다. 그렇게 하면 “악한 세력은 사과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정훈 교수 “김상현 대표 고소? 나도 고소하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원한다면 나도 당신을 비판했으니 고소하라”고 했다. 이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서 조 전 장관이 김 대표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 같이 썼다... 교회서 한 반동성애 설교, 불법일까?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이하 정의당안)은 과연 교회에서 목사가 “동성애는 죄”라고 하는 등 소위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할 경우, 이를 직접적으로 어떻게 판단할까? 이를 두고 교계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차별금지법안에 반대하며 최근 창립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은 27일 ‘반동성애 설교에 대한 정의당 차별금지법안.. 이정훈 교수 “차별금지법안에 ‘혐오표현’ 조항 뺀 이유는…”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통과시키기 위해 발의한 법(안)이 아니”라고 했다. 이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차별금지법안에 “실제로 반대나 비판을 규제할 수 있는 ‘혐오표현’ 조항을 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