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별세한 故 이어령 박사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고려대학교 베리타스포럼(Veritas Forum)은 27일 저녁, 서울 고려대 과학도서관 5층 강당에서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8개월 전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약 1시간 가량의 이 영상에서, 고인은 청년들이 그들의 인생과 신앙생활에서 고민하고 있는 질문 하나 하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 [신간] 먹다 듣다 걷다
두란노서원이 故 이어령 교수(이화여대 국문과)의 신간 <먹다 듣다 걷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의 유작이며 그는 ‘기독교가 사회에 무슨 역할을 해줄 수 있는가?’, ‘우리가 하고 있는 대사회적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없는가?’라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故 이어령 박사 입관예배
故 이어령 박사(초대 문화부 장관) 입관예배가 28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교는 신약성경 요한복음 2장 17절(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본문, ‘영원을 사모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전했다... 오정현 목사 “이어령 박사님, 주님 품에 안기셔”
故 이어령 박사(초대 문화부 장관) 입관예배가 28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교는 신약성경 요한복음 2장 17절(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본문, ‘영원을 사모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전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박사 별세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암 투병 끝에 2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생전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으며, 70이 넘은 나이에 기독교인이 됐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7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1990~1991년 초대 문화부 장.. “부활신앙은 고통과 두려움을 기쁨과 소망으로 바꿔”
정은 씨는 아프기 전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기독교인들 전도하는 방식을 싫어했다. 길거리에서 불신지옥 피켓 들고 다니는 분들이 비호감이었다. 지나가면서 회개하고 천국 가자는 말이 싫었다. 회개란 말이 너무 기분 나빴다. 무례하게 보였다. 기독교만 그렇다. 기독교만 너무 나대 이런 생각이 있었다. 십자가에서 너를 위해서 죽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누가 나를 위해서 죽어달랬어? 내가 미안해야 .. 소강석 목사 “코로나 끝나면 사람들 반드시 교회 올 것”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30일 주일예배에서 ‘왜 인간은 신을 찾을까요’(행 17:16-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신을 찾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며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신을 찾는다. 정말 힘들고 아플 때마다 고향생각이 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죽음 이기는 부활 신앙, 갖고 있나요?”
부활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죽음을 넘어서 믿음의 용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의 삶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담대함과 평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부활을 믿는 사람들의 삶에 나타난 여러 변화와 담대함을 추적합니다...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은 구정을 맞아 ‘내가매일기쁘게(이하 내매기)’에 특별한 인물을 찾아갔다. 최근 암 4기를 선고 받고 투병중인 국내 최고의 지성인이라 뽑히는 이어령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말기 암으로 투병중인 이어령 교수(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를 위해 현재 근무 중인 평창동연구소로.. "악마는 빵만 주면 인간들이 다 만족할 줄 아는데, 아니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6'이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는 이어령 박사(초대 문화부장관)가 강사로 나서서 "한국교회 대사회적 섬김에 대한 평가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교회 통찰".. "기독교인이 AI를 머슴으로 둬야지 주인 삼으면…"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이 제54차 정기조찬 모임을 열고 한국사회 지성의 아이콘인 이어령 박사를 초청, "한국교회, 영성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조찬 모임은 서길원.. [신간소개] 이어령, 먼저 떠난 딸 추모…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네가 태어나던 날 나도 함께 이 세상에 태어났다.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네가 태어나는 순간 나도 아버지가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