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이승구 박사의 모친 조숙자 권사가 6월 26일 소천했다. 향년 98세. 故 조숙자 권사는 신앙과 인품에서 존경 받던 이로, 90세가 가까울 때까지 친히 혼자서 교회를 다닐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승구 박사와 자부 김현숙 사모, 손자 이영우와 손녀 이지혜가 있다... 이승구 교수 “교회, 젠더 이데올로기에 ‘아니다’라고 해야”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12일은 저녁 8시)에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셋 째날인 10일에는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교수, 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이사)가 ‘영적 분별력과 .. “기독교 진리 포기되는 형태의 공적신학, 건전하지 않아”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소장 황경철 박사)가 24일 저녁 ‘목회 현장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하고 적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공공신학 특강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7일에 이은 두 번째이다. 먼저, ‘성경적 공적신학의 토대로서의 일반은총’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는 “공적신학은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원천에서 기독교.. “성적지향이 정당한 차별금지 사유가 아닌 이유는…”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와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감바연)가 24일 오전 예광감리교회에서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응할 한국교회의 전략적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승구 교수(합동신대)는 “해외 교계에선 영국 성공회 서빈 베일리 신부가 1955년 처음으로 동성애 사제 허용을 주장한 이래, 존 보스웰 예일대 사학과 교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윤리재단(KEF)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자유민주시민연대(ULD) 등 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젠더법)에 대한 비판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인권윤리포럼을 열었다. 먼저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안이 굉장.. 차별금지법 통과 후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가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포괄적 차별 금지법의 문제점(3)’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어떤 사람이 소위 차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경우에 ‘차별행위의 피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으며’(41조 1항), 이 때 ‘② 제1항에 따른 조사와 구제에 관한 사항은 이 법에 별도로 정하지 아니하는 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다’(41조 2항)고 되.. “차별금지법안, 인권위 중심 국가 개조?”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분석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해당 글을 연재다고 예고했다. 이 교수는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모든 것에 근거해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현행 법률로도 상당히 문제를 드러내고 시정하고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그.. “동성애 반대하면 총신대서 쫓겨나나?”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만일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이 철회가 안 되면, 아주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총신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곳이다. 그런데 마치 동성애를 비판하면 쫓겨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고 했다... “종교집회 금지? 코로나19 확산보다 심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려를 전했다. 이 교수는 “이재명 지사님을 비롯한 정치가들 중에 종교집회 전면금지에 대한 긴급명령권 발동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고한다”며 “제발 그러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런 길로 가는 순간 매우 심각한 문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 "개신교와 천주교, 사도신경을 바라보는 차이는?"
최근 제 32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가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로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사도신경의 개신교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보통 개신교회와 천주교회는 같은 사도신경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이승구 교수는 “개신교회가 고백하는 내용과 천주교회는 확실히 다르다”.. '마지막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즈 주제로 '2016 서울 컨퍼런스' 열려
흔히 '마지막 청교도'로 언급되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1차 대각성운동을 이끈 미국의 부흥운동가이자 개혁신학자이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개혁과 부흥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20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우리 신앙과 목회"란 주제로 '2016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열렸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상호 배타·경쟁 관계 아닌 상호의존적인 것"
한국성경신학회가 15일 낮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개혁주의 성경신학의 아버지' 게르할더스 보스를 주제로 '제37회 정기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특별히 이승구 박사(합신대 조직신학)는 "보스의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자칫 대립되어 보이는 두 신학이 사실은 상호 의존적인 것이지, 상호 배타적이나 경쟁적인 것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