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대한민국에 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사회의 이슈가 되었었다. 교과서는 장차 우리의 조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뇌리에 기초지식을 주입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가장 예민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세계는 이슬람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첨단과학을 발달시켜 인류 문명을 이끌어 가던 유럽인들이 이슬람의 테러 때문에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만석 이슬람 칼럼] 국회의원회관에서의 할랄 활성화 포럼에 다녀와서
얼마 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할랄(이슬람율법으로 허용된 것) 산업 활성화 및 무슬림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고 돌아 왔다. 대한민국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정부가 앞장서서 국회위원들을 앞세워 어떻게 하면 이슬람 포교를 경제적으로 법과 제도를 동원하여 지원할 수 있을까를 선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