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딸이 이른바 '아빠 찬스'로 비상장주식을 보유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을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 찬스’ 논란에 “비상장주식 기부하겠다”
    이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대전에서 근무하느라 집안에 소홀했던 때에 배우자가 조금 무리한 거래를 했고 나중에 알고 많이 놀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세금은 다 납부했고, 오히려 주식 차액의 양도소득이 증여세에 거의 필적할 정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