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7일 오후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 해임 관련 소청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상원교수부당해임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온라인 서명에 총신대생 226명을 비롯한 총 982명이 참여했다며 이날 탄원서를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리스도의 대속, 신자가 평생 묵상해야”
이상원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가 12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린 ‘프란시스 쉐퍼 특강’ 제3강에서 ‘기독교윤리 사상과 교회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특강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이명진 소장)가 주최했다. 이 교수는 “쉐퍼가 말하는 참된 영성은 ‘성령에 순응하는 삶’, ‘성령에 의하여 영위되는 삶’이다. 그는 성령의 작용이 칭의와 성화 모두를 포괄하며, 전 과정이 하나님이 누구인가.. “총신대 이사회와 총장, 사과하라”
한국동성애대책협의회(이하 한동협)가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그 지위를 일시 회복한 이상원 교수에 대한 성명을 3일 발표했다. 한동협은 “2020년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상원 교수 해임효력정지가처분사건 결정에서 총신대 관선이사회가 해임의 사유로 삼은 3가지에 대하여 징계사유 자체가 없다는 취지로 판단하면서, 이상원 교수가 계속해서 교수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강의를 .. “쉐퍼, 상대주의에 맞서야 한다 생각”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주최하는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이 11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특강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상원 교수, ‘해임 사태’ 후 첫 공개 강연… 동성애 비판
수업 중 했던 발언이 문제가 돼 결국 해임 처분된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가 20일 경기도 광주시 히즈유나이티드에서 열린 레인보우리턴즈 제2회 오프라인 아카데미에서 강연했다. 해임 사태 이후 첫 공개 강연이었던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다시 한 번 동성애가 성경적이지 않음을 역설했다... 총신대 총학생회 “동성애 반대… 특정 당원 없다”
제52대 총신대 총학생회 ‘한마음’이 29일 최근 총신대가 이상원 교수를 해임한 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징계논의가 진행되던 작년 말 쯤부터 특정 외부세력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총신대학교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외쳐왔다”며 “그들이 외친 부당함의 논지는 현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이었다. 그리고 징계가 발표.. “해임 철회 않으면, 이사회 저항운동 추진”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25일 ‘총신대는 이상원교수에 대한 부당한 해임결정을 즉시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는 지난 18일 이상원 교수에 대해 ‘해임’ 의결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단이사회의 결정은 절차적으로 위법·무효일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 징계사유의 인정이 부당·무효이며, 양정이 과다하여.. “총신대, 동성애 반대 강의한 이상원 교수 징계말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8개 시민단체는 '총신대는 정당한 동성애 반대 강의를 한 이상원교수를 징계하지 말라'고 촉구하며 23일 오전 9시 총신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019년에 이상원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수업 중에 가르친 데 일부 학생들은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그 내용은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성희롱 아니’라던 이재서 총장, 왜 징계 제청했나”
한국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가 19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신대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신대는 오는 23일 징계위를 열고 이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총신대) 관선이사회가 문제 삼은 이상원 교수의 강의는 남성 동성애가 창조질서에 반해 보건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남성 간 성관계를 경고한 부분”이.. “이상원 교수 사건, 이재서 총장이 눈치 본 결과”
총신대학교가 수업 중 동성애와 관련해 발언한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오는 23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은 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교수에 대한 징계 반대를 재차 촉구했다. 길원평 한동협 운영위원장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지난해 12월 6일 기자회견에서 ‘이상원 교수 발언은 성희롱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며 ..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뽑으려 하면 안돼”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총신대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 대한 이 학교 법인이사회의 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소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 성정치 이론에 매몰된 그룹의 주장만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신학교가 바로 서야 바른 목사가 나오고, 바른 목사가 바른 설교로 바른 신앙인을 세운다. 눈을 뜨고도 보지.. "총신 이사회, 이상원 교수 발언 문제 없다는 결정 수용하라"
총신대 정체성 훼손을 우려하는 합동 교단 노회장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상원 교수의 반동성애 강의는 학교 대책위에서 성경적으로 정당하다”며 “성희롱 관련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소지는 없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이재서 총장 역시 총신대는 반동성애 입장이라고 말했다”며 “금번 사안은 교리적 사안이므로, 비기독교인이 포함된 재단이사회가 학교 대책위원회 결정을 강제 번복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