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개혁신학연구센터(RTRC)가 지난 11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목회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죽산기념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소강석 목사(새에댄교회 담임)는 ‘신학과 영성이 교회를 지킨다’(딤전4:7~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좋은 일꾼이 되는 가장 좋은 길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것.. "벨직신앙고백, 환란·박해 받던 16C 저지대 지방 성도들에게 위로·소망을"
특별히 이상웅 박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는 "벨직신앙고백서의 종말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벨직신앙고백서(Confessio Belgica, 1561)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는데,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Heidelberger Katechismus, 1563)과 도르트신경(Canones Synodi Dordrechtanae, 1618-1619)과 더불어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종말에 대한 안전한 울타리 제공"
21세기 들어 날이 갈 수록 세상 끝, '종말'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성경적인 길라잡이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상웅 박사(총신신대원 조직신학)가 20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이성봉 목사)에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 제111차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종말론"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