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정책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백신패스’를 도입했다. 일각에선 교회에까지 그 영향이 일부 미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인천 소재 한 교회에 출석 중인 A성도는 “교회 주일예배에서 목사님이 미접종자만 따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는 얘기를 하셨다. 교회 본당이 아닌 유아실에서 TV화면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상황”.. 코로나 시대, 참된 예배란 무엇일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가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시대의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정장복 교수(장신대 명예)는 “현 시대를 보면 예배를 삶의 기본으로 삼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인간의 제일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태아 생명권 무시하는 낙태 관련 입법 중단돼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24일 ‘여성단체들의 낙태 허용 입법 중단 요구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낙태법 개정시한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개정안 논의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정부가 낙태를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지 않기를 강력히 바란다”며 “이에 낙태의 비범죄화를 조장하지 말라는 여성단체들의 발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라고 했다... “성폭력에 의한 임신과 낙태 허용 문제에 대해…”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은 4일 본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낙태 문제에 관해 말했다. 그는 “프로 초이스(Pro-Choice) 곧, 낙태 찬성 진영은 ‘강간당해서 임신한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고 시비를 건다. 대부분 그 사람들의 주장은 아주 지엽적인 한 문제를 일반화시키는 것”이라며 “성폭력에 의한 임신은 아주 극소수다. 이를 일반화시키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이명진 소장 “공예배는 성도들에게 생명만큼 귀중”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 28일 에스더기도운동의 ‘국가를 위한 40일 특별 철야기도회’에 강사로 나서 ‘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이 바로선다’(호세아서 6: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가 공포에 빠져있다. 하지말 이럴때 정신을 차리고 정확하게 짚어보고 분석해야 한다”며 “전염병은 크게 2가지로 대처한다. 첫 번째는 외부 유입 차단이다. 이건 .. “교단별로 코로나에 대응하는 TF 구성해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교단이 할 일을 제안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안전 수칙을 노회와 지 교회에 배부해야 한다”며 “이후 안전수칙의 이행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조건부 예배 허용? 누가 그런 권한 주었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13일 펜엔드마이크TV의 ‘펜엔뉴스’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치권이 연이어 예배 자제를 압박한 데 대한 의견을 말했다. 이 소장은 “크리스천으로서 모멸감과 큰 분노가 이르는 발언이었다. 분명 종교탄압이고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