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난민들을 환영한다 했던 유럽의 국가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으면서 그 온정이 점차 식어가고 있다. 獨메르켈 총리는 전쟁이 끝나면 난민들은 돌아가야 한다고 했고, 오스트리아는 빨리 돌아가면 지원금을 더 주겠다고 했다. 난민 관문 국가들은 자신들이 너무 힘들다며 아우성이다... 이라크 난민 크리스천 소녀의 노래, 전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다!
이슬람국가(IS)를 피해 레바논으로 온 한 이라크 난민 소녀의 노래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11세 기독교인 소녀 미르나 하나(Mirna Hana)가 '더 보이스 키즈'(The Voice Kids)에 참가한 동영상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이라크를 떠나온 그녀와 가족의 스토리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기도 했다... 새해 시작된지 13일만에 유럽에 온 난민 숫자는 '2만 3천여 명'
새해에도 자유를 찾아 서방 국가로 향하는 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국제이주기구(IOM)는 2016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유럽에 도착한 난민 숫자는 모두 2만 3,15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만 2,895명은 그리스에, 260명은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다만 IOM은 난민 가운데 58명이 유럽으로 건너오려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이라크 난민들을 '가족'처럼! 레팜선교회 원조수아 선교사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어쩔 수 없이 떠돌아다니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난민들을 돕는 한인 선교사가 있다. '성지선교회'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생생한 성지 현장의 사진과 소식, 글을 보내주었던.. 난민 수용과 안전 문제의 기로에 서 있는 미국과 미국교회
이라크 주민 아흐메드(Ahmed)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고국 이라크를 떠나, 6천 마일 떨어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시에서 원하지 않던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의 침공으로 발생한 이라크의 혼란은 IS라는 잔악한 테러단체가 생기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또 아흐메드와 같은 난민들을 발생시켰다... 캐머런 영국 총리, 성탄 메시지 통해 난민 향한 긍휼 표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평화와 자비, 선의, 희망 등을 언급하면서 이슬람국가(IS)로 말미암은 난민들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표했다... 무슬림 난민들, 유럽 기독교인들 환대에 수백 명 개종
지난 17일 기독교구호선교회(Christian Aid Mission) 이라크 지부의 한 디렉터는 "기독교의 원칙과 역사를 가진 유럽 국가들이 한 명의 난민도 수용하지 않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국가들과 비교되면서, 이슬람에 대한 난민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같이…' 美기독교인들 도움으로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 무사 탈출
11일 美크리스천포스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인들의 도움으로 이슬람국가(IS)로부터 생존 위협을 받던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 149명이 9일(현지시간) 밤 슬로바키아로 무사히 탈출했다. 이들의 탈출 뒤에는 美언론인 글렌 벡(Glenn Beck)과 기독교 지도자 조니 무어(Johnnie Moore)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