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단체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의사 집단 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9121/4.jpg?w=188&h=125&l=49&t=57)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4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단체들이 대규모 거리 집회를 열어 의료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등 10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정부, 의료계 대화 재촉구...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나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의사 집단행동 대책 관련 회의에서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개혁특위 출범으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체 논의도 가능하다"며 의사단체에 개혁특위 참여와 전향적 자세를 당부했다... 의료계 교수진까지 확산된 정부 의대 증원 반대 움직임, 해결책 촉구
이들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차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 소속 교수와 전문의 16명으로 구성되어,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명의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동료 의사들의 연대 서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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