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15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처
    유엔, 18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 北 "적대정책 산물"
    유엔총회에서 18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한국도 이번 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석했다. 유엔총회는 15일(현지시간) 오후 세션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 인권 상황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안으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됐다...
  • 유엔안보리 유엔대북제재위원회 썸네일 유엔
    유엔 안보리, 9일 '북한 인권' 비공개 논의… 5년째 공개회의 중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9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상황을 비공개로 논의한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유엔 소식통은 이 매체에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회의가 "금요일(9일) 오전에 예정된 콩고민주공화국 문제에 대한 회의가 끝난 뒤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韓, 4년 만 공동제안국 참여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16일(현지시간)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와 가해자 사법처리 및 유엔 절차에 대한 북한 정권 협력 필요성을 비롯해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의 자원 전용 규탄 등 내용을 담았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방한중인 엘리자베스 실비아 살몬 가라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北에 있어 인권 문제는 일종의 아킬레스건"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유엔에서 진행되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26일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 상호대화에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尹, 5박7일 순방 마쳐…한일 관계 물꼬-IRA·통화스와프 협의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5박7일 순방 일정이 24일 종료됐다.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며 시작된 일정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 부부의 오찬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그리고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미국·일본 정상과의 만남이다...
  •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북한인권위원회(HRNK) 개최 북한인권국제의원연맹(IPCNKR)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北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 "유엔 연설 기회 달라"
    이래진씨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북한인권위원회(HRNK) 개최 북한인권국제의원연맹(IPCNKR) 제18차 총회에서 "유엔에서 연설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 중요성을 강조했다...
  •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 VOA (AFP 통신) 썸네일용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 자격정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집단학살을 저지른 러시아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유엔총회는 7일(현지시간) 특별 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했다...
  • 유엔안보리 유엔대북제재위원회 썸네일 유엔
    "부차 학살은 전쟁범죄…러 재판 회부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자행된 민간인 집단 학살 정황과 관련해 러시아의 전쟁 범죄 혐의를 거듭 주장하며 재판에 회부할 것을 요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는 자국 안보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16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을 통해 북한인권결의안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유엔TV 캡처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북한 내 인권 상황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은 16일(현지시간) 총회 오후 세션에서 코로나19 이후 인권 우려 및 백신 배포 협력 요구 등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