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가 되어도 재청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 전 회장을 끝까지 잡겠다는 검찰의 의지의 표현이다. 하지만 법원이 구속영장 유효기간을 넉넉히 주었음에도 체포를 못한 검찰의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9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검찰은 법원애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향으로 내부.. 보름남은 유병언 추적기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이 보름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방법원이 발부한 구석영장의 휴교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검찰은 여전히 유 전 회장의 행방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 책임론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유 전 회장이 해외로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게 정부의 분석이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누리당.. 유병언家 재산 3차 동결 돌입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3차 재산동결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상가와 아파트, 임야, 사진기 등 102억 규모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일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 102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이 동결한 재산은 유 전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H상가 10채(4.. 권오균 기소..유병언 일가 중 최초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서 처음 재판에 넘겨진 사례가 나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권오균씨(64)를 23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씨는 유 전 회장의 처남으로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다... 잇따르는 유병언 일가 구속영장..檢, 둘째 동생도 영장청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둘째 동생인 병호(61)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병호씨는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았으며 가수 박진영씨의 장인이기도 하다... 檢, 유병언 부인에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3일 청구했다. 권 씨는 유 씨 일가 계열사 '달구벌' 대표를 맡으면서 회삿돈 거액을 남편과 자식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에 몰아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檢, 유병언 둘째 동생 체포..배임 혐의
검찰이 22일 저녁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인 유병호(62)씨를 대구 수성수 자택에서 체포했다. 병호씨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의 이른바 '유병언 타운' 조성 과정에 개입하는 등 유 회장 일가의 '자금 통로'라는 의심을 받아왔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병호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체.. 측근에 이어 유병언 친,인척 잇따라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들어가자 검찰의 칼 끝이 유 씨 일가로 향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딸과 형, 처남에 이어 주말동안 매제 부부와 부인까지 체포 및 구속했다. 측근에서 일가에 대한 수사로 유 전 회장에 대한 압박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중 2차장검사)은 21일 유.. 檢, '유병언 매제' 오갑렬 前체코대사 부부 석방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여동생 유경희(56)씨와 남편 오갑렬(60·유 전 회장의 매제) 전 체코 대사를 석방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오 전 대사 부부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시키는 한편 추가 소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 전 대사 부부를 상대로 도.. 구원파 교리 심각성 지적···"죄의식 없이 죄 짓게 돼"
유병언의 구원파가 국가와 법을 우롱하며 양심의 가책 없이 한 행동들은, 그들의 잘못된 국가관과 구원관으로부터 비롯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명수 변호사(법무법인 정담, 밝은교회 담임)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구원파의 실체와 이단 사이비 종교 대처 방안' 심포지움에서 구원파의 구원관·물질관·종말론·국가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檢,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대사(59) 부부가 검찰에 체포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오 전 대사를 19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체코대사를 지낸 오 전 대사는 유 전회.............. 檢, 신엄마 이어 김엄마도 구속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에 주요한 역할을 한 신엄마(신영희,64)에 이어 김엄마(김명숙,59)를 구속했다. 이들은 유 전 회장 도피에 따라 금수원 내에서 도피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이날 국회에는 유 전 회장 검거가 연기되는데 따른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구속영장 청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