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의 민족자결주의만 3.1운동의 '주(主)'된 기폭제는 아냐"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는 도봉구 광명교회에서 11일 오전 10시부터 ‘민족의 고난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로 광명교회 장금석 목사가 에스더 9:22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뒤이어 2부 주제 발표로 김영한 전 숭실대 초대기독대학원장, 이상규 백석대 석좌 교수가 나섰다. 김영한 전 숭실대 초대기독대학원장 교수는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 신학적 성찰을 놓고 발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