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한국 정부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협상이 과거에 비해 진전된 협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한일.. 서울제자감리교회,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위해 노력
서울제자감리교회 박영규 목사와 성도들은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를 설립하고자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동대문교회에서 주일 오후 3시 30분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계속 동대문교회에서 매주 주일 오후 3시30분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예배를 드릴 것"이라 했다... [기장총회 논평] 위안부 문제 법정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채영삼 칼럼] 일본, 왜 자꾸 서두르는가
‘위안부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이 책임을 공식인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1993년 고노담화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피해자 지원도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식이다. 일본이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에 즈음하여
28일,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타결했다고 선언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과거 일본군의 관여 하에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 처음으로 아베 일본 총리의 사죄와 반성, 그 이행 조치로 10억 엔의 기금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한기총 성명서] 한일 외교부 장관들의 위안부 문제 합의를 환영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만에 한일관계의 최대 난제였던 위안부문제에 대해 양국이 합의를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합의를 이끌어 내기위해 결단을 내리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격려한다. 이번 합의가 양국이 상생과 도약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나가는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일, 위안부 문제 '극적 타결'…"日정부 책임 통감"
한국과 일본 양국은 28일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과 내각총리의 사죄 표명을 골자로 한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로써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고백으로 한·일간 현안으로 드러나 24년 이상 끌어온 양국간의 위안부 문.. [한교연 성명서] 위안부 문제 한일 외교부 장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이 28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軍)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첫째, 위안부 문제에 있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하고, 둘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죄·반성을 표명하며, 셋째, 일본 정부가 예산 10억엔을 거출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위안부 담판' 한일 외교장관 28일 서울서 회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 모색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한국을 찾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시다 외무상에게 위안부 문제의 타결을 위해 연내 한국을 방문할 것을 전격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지 하루 만에 이를 공식 확인.. '역사 왜곡 가속화' 하는 日, 과련 서적 미국에 전방위 배포
일본 우익세력이 최근 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서적들을 전방위로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워싱턴D.C와 주요 대학에서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제를 다루는 교수와 학자, 전문가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내용이 담긴 두 권의 서적이 개별적으로 배포되고 있.. 日, 한일협상서 '위안부를 성노예라 부르지 말라' 요구
일본정부가 우리측에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부르지 말라고 요구해 오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21일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 한국의 국장급협의에서 일본이 한국에 대해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부르는 것을 철회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20일 일·한 관계 소식통의 말을 통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관.. 韓日국장급협의 재개…위안부·외교장관회담 등 논의
한국과 일본 정부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재개한다. 이번 협의에선 양국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국장급 협의를 갖는다. 이 협의는 지난해 4월16일(서울), 5월15일(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