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용수 할머니가 문제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품 내역을 들여다본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의연 측에 2017~2018년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 내역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1일 발송했다. 제출 시한은 22일까지로 못박았다... “할머니들 위해 쓰인 적 없다” 주장에 ‘정의연’ 해명 나서
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 재단 ‘사람’ 2층 다목적홀에서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등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기부 후원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교회, 위안부 피해할머니와 함께 하겠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1월 7일 제136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금자리인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을 방문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日위안부 문제와 성서 속 성폭력 이야기는 하나로 합류된다"
이영미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부에 의해 성노예를 강요 당한 '위안부' 문제와 사사기19~21장 윤간과 집단납치, 강제결혼은 국가 혼란기와 전쟁 중에 벌어진 전쟁 집단성폭력의 관행"이라 보고, "지금도 아프간, 동티모르, 미얀마 등 세계 곳곳의 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남성 중심의 성규범과.. 윤소영 교수, ‘위안부 비하’ 발언 입장 표명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국제경제학과 윤소영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과 관련, 반대 내용의 한신대학교 수강생 증언과 한신대학교 총학생회의 사과문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신대 측이 전했다. 윤소영 교수의 경제학 개론 수업을 수강한 또 다른 학생에 따르면, 윤소영 교수의 강의 중 일부 내용이 오해의 여지를 줄 수는 있었지만, 일부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기사화 된 내용은 사.. NCCK 여성위 "조속히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명예 회복을"
여성위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외교부 TF의 노력 끝에 “2015년 위안부합의가 협상 과정 및 결과에 피해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다는 점, 비공개의 이면합의가 존재했다는 점” 등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2015년 한일합의는 파기돼야 하며, 일본정부로부터 받은 10억엔을 반환하고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해야 한다"고 했다...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이길여 총장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대상에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젊은지도자상에 탤런트 신애라씨, 특별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3일(목) 오후2시.. 일본NCC, 위안부 관련 '화해치유재단' 출범 반대 담화문 발표
2015년 10월 14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안내를 받아 저도 야하기 신이치(矢萩 新一) 부의장과 함께 집회에 참가하여 발언할 기회를 가졌는데, 거기 모인 사람들의 진솔한 외침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눈앞에 있는 일본 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힌 상태로 전혀 대응하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태도,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17세 여고생, UN NGO 컨퍼런스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 사죄 촉구한다
17세 한국 소녀가 유엔 NGO컨퍼런스에서 일본 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며, 세계 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발표한다. 안양 평촌고등학교 2학년.. "위안부, 역설적으로 인류보편 가치인 인간 존엄을 설파"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19일 낮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46회 공개학술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다소 민감한 주제인 '위안부'와 '기독교의 정치 참여'를 다뤄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고난주간, 한국교회 위안부 할머니 쉼터 방문해 연대와 위로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해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영적순례를 마무리하며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를 방문했다. 고난주간 중인 24일 오후 3시 마포구에 위치한 “평화의 우리집(쉼터)”를.. "개인구원·번영 추구한 한국교회, '위안부' 관심 등 인권은 부족"
한국교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약자에 관심을 갖는 인권의식과 사회적 공공성을 어떻게 실천할까라는 성찰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예장통합측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 동북아 평화포럼'에서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는 '일본군 군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교회사적 성찰과 반성'이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위안부로 강제된 여성은 장병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