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시기에 지금 내가 드리는 기도가 빨리 응답되든, 지연되든, 혹은 거절하시든, 기도 응답 자체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게 됩니다. 그저 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의 교감을 나누면 되니까요.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본질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기도문송에 담고 싶었던 거죠.”.. “설교자보다 ‘말씀’, 사역자보다 ‘찬양’이 남길”
소리엘이 부른 ‘위로송’을 작사·작곡한 오세광 목사가 최근 ‘말씀대로 찬양’ 앨범의 두 번째 싱글 ‘내 안에 넘쳐나도록’을 발표했다. 피아노와 목소리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담백한 곡의 구성과 고백적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노래를 만든 오세광 목사와 인터뷰 했다. 아래는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