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회들이 오는 주일인 26일을 기점으로 속속 현장 예배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을 갖지 못하게 된 후 약 2개월 만이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등은 이날 ‘부활절 기념예배’도 드린다. 다만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에서 교회와 성도 잇는 통로 되다
코로나19가 바꾼 많은 것 중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게 있다면 바로 ‘온라인 예배’일 것이다. 많은 성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 문명(文明)의 이기(利器)를 이용했고, ‘미디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그러면서 분주해진 이들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교회의 미디어 담당 사역자들이다. 본지는 비록 화면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 화면을 만들어 낸 주인공을 인터뷰.. 육·해·공군 군인교회, 부활절 헌금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육·해·공군 군인교회(대표: 대령 김종은 목사, 이하 군인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군인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에 따라 지난 4월 12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장병과 군인가족의 참여로 마련한 부활절 헌금 전액을 코로나19 재난극복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 CGNTV,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 시작
CGNTV가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장비와 기술의 미비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작은 교회를 지원한다. 30개 교회에는 최대 300만 원 상당의 방송장비와 방문 컨설팅이, 20개 교회에는 노트북 패키지와 방문 컨설팅, 200개 교회에는 스마트폰 라이브 방송을 위한 패키지와 온라인 화상 컨설팅이 지원되어 총 250개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위한 장비, 기술.. ‘온라인 예배’의 숨은 주인공을 만나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행정조치에 의해 대다수의 교회가 공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지 두 달이 됐다. 이에 방송팀의 섬김이 더욱 빛나는 요즘이다. 분당우리교회 김경수 방송팀장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김 팀장은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은 예배 찬양자막, 설교 자막을 미리 제작하고 찬양인도자나 사회진행자와의 리허설을 하는 .. 뜻밖의 ‘온라인 예배’ 뜻밖의 ‘변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한 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린 가운데, 분당우리교회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들의 월세를 3개월 동안 대신 내주겠다고 하면서다. 물론 다른 많은 교회들도 같은 일에 동참했지만, 이 교회가 단연 돋보였다. 이는 분당우리교회가 우선 대형교회이고, 평소 ‘설교자’로서 이 목사가 가진 반듯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 때문이지만, 코로나19 사.. 분당소망교회 “부활절, 함께 하지 못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부,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일부 소형교회단체들이 비대면 온라인 예배에 기술적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들 교회를 도울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0인 이하의 중소 종교단체이며 스마트폰 기반 영상촬영과 송출에 대한 기술적 방법을 안내한다. ‘카카오 T..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 대부분 축소·온라인 예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가 현장 인원을 대폭 축소하거나 온라인 중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열릴 예정인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각 교단 주요 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이고 표어는 ‘부활의 영광! 세상의 평화로!’다. 설교는 예장 .. ‘온라인’으로 코로나 극복하는 캠퍼스 선교회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 전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대학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캠퍼스 선교단체들 역시 ‘비대면 온라인’ 선교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멤버십 관리와 신입생 홍보에 다양한 SNS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채널 등을 이용해 성경공부, 채플, 정기모임,.. CGNTV, 작은 교회 위한 ‘온라인 예배’ 장비 및 컨설팅 제공
CGNTV가 ‘사랑으로 함께, CGNTV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를 지원한다.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인해 온라인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는 작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29일 마감된 ‘.. 새 주일 설교 없이 작년 영상 튼 동안교회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지난 주일이었던 22일까지 최근 3주 연속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과거 예배에서 이미 했던 것으로 대체했다. 그 기간 동안 각각 지난해 10월 20일, 11월 3일, 3월 17일 주일예배 영상을 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