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7개 대륙 중 가장 많은 약 7억 1,800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살고 있다. 글로벌기독교연구센터(CSGC)를 비롯한 여러 연구기관에 의하면, 아프리카는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와 함께 기독교 인구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프리카 교회의 부흥과 동시에 핍박도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도어의.. “우리 대열에 합류하거나 도망가라”
오픈도어 소식통에 따르면, 모프티 지역의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환을 받았으며, 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 세 가지 요구사항 받았다. 그들이 제안한 요구사항들은 ▶정부군에 맞서 싸울 사람을 지원할 것, ▶지하디스트들에게 용병을 고용할 자금을 낼 것.. 말리 중부 지역 기독교인들, 이슬람 테러 집단 최후통첩에 ‘사면초가’
한국오픈도어는 말리 중부의 기독교인들이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자신들에게 합류하거나 도망가라는 최후통첩을 받아 위험에 처했다며 한국교회의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오픈도어 소식통에 따르면, 지하디스트들은 말리의 모프티와 세구 지역의 도우고우테네(Dougoutene), 코프로나(Koprona), 바예(Baye) 마을의 목사들을 소환해 이 지역에 머물려면.. 북한, 22년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또다시 북한이 지목됐다.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인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 WWL)’에서 북한은 2002년부터 2022년 한 해(1위 아프가니스탄)를 제외하고, 22년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7일 서울 중랑구 선교회 회의실에서 2024년 WWL 기자간담회를 열.. 최악 박해국 ‘북한’… “사회 통제 강화가 지속적인 박해 심화로”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가 18일 발표한 2023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월드와치리스트’(WWL, World Watch List)에서 1년 만에 북한을 다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선정했다. 작년 박해지수 1위를 차지한 아프가니스탄은.. 한국오픈도어 재정간사 모집
한국오픈도어가 재정간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재정 업무경력이 최소 2년 이상이며, 엑셀 및 한글 문서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opendoorkorea@gmail.com)로 보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재정 및 4대보험, 기타행정 업.. “시리아 크리스천에게 동등한 권리와 존엄성 보장하라”
3월 15일 시리아 내전 발발 10년을 맞아 한국오픈도어는 시리아 재건과 치유, 화해를 위한 국제오픈도어의 정책 제안 내용을 공개했다. 국제오픈도어는 정책 제안에서 특히 전쟁 전 시리아 크리스천이 약 180만 명에서 현재 80만 명으로 100만 명이 감소한 상황을 보고하며 “시리아 크리스천들과 기타 소수자들에게 동등한 존엄성과 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리아는 1946년 프랑스.. “스리랑카 중북부 불교마을서 새신자 사역 위협받아”
한국오픈도어가 스리랑카 불교마을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친 후 핍박받게 된 여성 사역자와 이집트에서 납치, 강제개종을 당한 후 석방된 자매를 위해 최근 기도를 요청했다. 스리랑카 북중부의 싱할라 불교도 500여 명이 사는 마을에서 따루카 자매는 8개월간 비밀리에 사역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심방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100여 명의 마을주민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받았다. 한국오픈도어는 “따.. “쿠데타 발생한 미얀마 교회들, 기도의 무릎 꿇어”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두려움 속에 떨고 있는 친 주, 카친 주, 샨 주의 크리스천들과 난민 크리스천들, 현지 파트너와 사역자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미얀마에서는 1962년 네윈 육군총사령관의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가 26년간 1당 독재체제를 이끌었고, 1988년 이에 대항하여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유혈 탄압하여 최소 3천 명 이상이 사망했.. 불안정한 치안과 종교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고통받는 교회들
한국오픈도어는 최근 반군 공격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의 안정과 크리스마스 및 새해 선물을 나눠 주다 불법 종교활동을 이유로 몇 시간 동안 투옥됐던 중앙아시아 이슬람 산간 지역 선교팀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산간지역 목회자 부부와 젊은 성도 부부가 불교 극단주의 폭도의 공격을 받는 등 계속된 압력에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반군 공.. 20년째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북한’, 왜 심각하고 중대한 과제인가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인 월드워치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서 올해도 예상대로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20년째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기독교..... 북한, 20년째 기독교 박해국 1위
2020년 전 세계 기독교인 가운데 8명 중 1명이 극심한 박해와 차별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유행이 기독교 박해의 촉매제로 작용해 기존의 억압을 강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오픈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