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교회는 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여야 한다. 이는 중동의 많은 기독교 지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세계는 지금 수십 년간 보지 못했던 가장 큰 난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시리아 인구의 절반이 도망.. "교회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마지막 희망"
군인들, 군대 지도자들, 우유부단한 국제 지원단체.... 이들 중 누가 이라크와 시리아 기독교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의 답은 이렇다. "우리는 IS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바나바(Barnabe)와 보트로스(Boutros)와 같은 사제들, 그리고 난민들을 위해 자신의 교회를 기꺼이 개방하고 있는 사무엘(Samuel)과 같은 목사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들의 마지막 희.. 에리트레아 정부, 이슬람 무장 단체는 지원하면서 기독교는 박해
에리트레아는 박해지수 79점으로 월드워치리스트(WWL) 2015에서 9위를 기록했다. WWL 2014에서의 기록은 72점으로 12위였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근 몇 년 간 계속해서 가중되었다. 특히 비정통 개신교회와, 조금씩 개신교 색채를 띠어가는 동방정교회, 그리고 무슬림 출신의 개종자들(Muslim Background Believer, MBB)이 가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폭력은 종교 갈등 아닌 정치적 힘 겨루기가 근원"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인 2014년 7월 25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전쟁의 주요한 두 당사자 간의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전쟁의 두 당사자는 바로 셀레카(Seleka)로 알려진 이슬람 반군세력과 안티발라카(anti-Balaka, 발라카 'Balak.. 청년 실업율 증가, 반서구 정서로 공격 타깃 된 파키스탄 교회
박해지수 79점으로 채점된 파키스탄은 월드워치리스트 2015에서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8위에 올랐다. 작년의 기록은 77점으로 8위였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처한 형편은 작년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부와 사회 여러 집단이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박해 지수의 소폭 상승은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적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실은 퓨포럼(Pew For.. ISIS 탄압으로 고향을 떠난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고통
1년 전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은 수니파 무슬림 무장단체에 정복당했다. 이 무장단체는 스스로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라고 불렀다. 그들로 인해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살해의 위협을 받고 탈출했다... 오픈도어 2015 북한선교학교 2차 과정 훈련생 모집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가 주최하고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후원하는 북한선교학교 2차 과정이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 박해 희생자들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치유사역' 절실
박해는 정신적인 충격을 준다. 그런데 우리는 박해가 얼마나 자주 희생자들의 마음과 감정과 영혼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생각할까. 박해로 인한 증상은 전쟁을 경험한 군인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와 비슷하다... '안아주는 공동체' 경험할 때 탈북민 진정한 회복 가능해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의 수가 2만 8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이분들을 섬기기 위한 북한 선교부를 만들거나 전문 사역자를 세우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고, 또 통일시대 새로운 교회의 모델로 남과 북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는 통일교회 공동체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분명.. 샤를리 엡도 '반대 시위' 불참한 파키스탄 학교 공격당해
울고 있는 무함마드 선지자의 사진을 담은 프랑스 월간지 '샤를리 엡도' 기념판이 나오자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서양인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반발이 일어났다고 최근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특히 니제르에서는 70여 개의 교회가 파괴됐고, 알제리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공격이 이어졌다.. 파키스탄 기독교 박해 "종교적 증오 담은 교과서 때문"
파키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은 파키스탄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종교적 증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주간박해뉴스에서 "수년 동안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유럽, 미국에서 발생한 '반이슬람적 행동'에 대한 보복 공격을 받아왔다"며 "이 공격은 '서양은 곧 기독교'라는 인식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조중 국경 통제 강화로 북한 사역 환경 어려워져"
13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지목된 북한에서 성도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종교적 인권도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신현필 목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박해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북한 사역도 조중 국경지대의 경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