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 전을 보러오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입이 쩍…루소·모네·고갱·반고흐, 오르세미술관 175점 왔다
'뱀을 부리는 여인'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1844~1910)가 화가 로베르 들로네(1885~1941)의 어머니를 위해 그린 작품이다. 파리 식물원을 무척이나 좋아한 루소가 이 식물원 온실의 인공 정글을 보고 상상으로 만들어낸 숲 속에 뱀을 부리는 여인이 서 있는 모습이다...